“지친 아이들에 내외빈 입장하니 일어나라”…학부모 분노

2023-08-03 13:30:19  원문 2023-08-03 11:48  조회수 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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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폭염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한 참가자 부모가 “더위, 식사, 화장실, 샤워실 등 문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다”며 분통을 터뜨린 인터뷰가 3일 공개됐다. 외국인 참가자 부모들도 SNS 등을 통해 주최 측에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전날 열린 개영식이 폭염 상황에서도 대통령실 지시로 강행됐다는 의혹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중학생 자녀가 행사장에서 야영 중이라는 A씨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이가 첫날에 자외선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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