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관련 질문 받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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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살면서 제대로된 독서 50권 안 넘는 국어 고자였음..근데 뭐 어찌저찌 하위권에서 (나름..?)상위권으로 끌어올림 성적은 ..여쭤보시면 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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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요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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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학사 살 때처럼 될까봐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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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는데 이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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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간 좀 지난 사진으로만 ㅇㅈ하는거... 요새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멘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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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느낌이 왔음 5
다음주면 오르비 개노잼되고 리젠죽을것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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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화면 ㅇㅈ 6
더라렉을 보고 가치관이 잡힘 물론 생명은 안 하지만 윤도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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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과목만 신청하면 되는데 실패할 일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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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지나가고 재미있는 글이나 올라오면 좋겠으면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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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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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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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음지 드립에 절여진 나.. ㄴㄱㅁ는 그냥 반가울 때 하는 아침인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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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치고왔더니 5
메타를 못따라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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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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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도 티 안나지? 그 분이 연락 안보고 있었을때 지운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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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줘 내가 다 정리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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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개뻘글만싸는데 하루사이에 4명인가 5명 팔로함 대체 왜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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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러 수특 1
3등급 안정 목표고 강기분까지 할 예정인데 수특 문학 독서 꼭 풀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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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차단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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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또 16875로 조리덜림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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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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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서점갔다가 7
고등교재 좀 찾으니까 아줌마가 바로 반말 박아버리네 걍 안 사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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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이 시설 잘되어있고 관리 빡세서 돈 생각 안하면 잇올이 맞긴한데 거리,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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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본인데 인생 어카냐 1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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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혁 안다고 옯틀딱이라고 하는 건 너무한 거 같아요 6
그 정도는 틀딱이 아니라고 생각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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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4
마가 준비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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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 풀버전은 보여주고 탈릅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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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혁이라는 인물은 2024년 초-중-후반에 활발하게 활동하던 오르비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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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일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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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대충(와존나알파메일이네부러워요 교배해요~) 이걸 세글자로 줄인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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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할꺼고 작년 수능 사문 4였는데 런치는게 맞을까유... 사문 작년에 공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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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콜릿님이랑 약속한대로 합동 ㅇㅈ한건데 갑자기 ㄴㄱㅁ 이래버리면 어쩌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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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극복법 9
방학동안 미적 개념 정말 열심히 돌렸는데 킬러가 진짜 너무 안풀려요ㅠㅠ 혹시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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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이 누군데 0
어어.. 그냥 자야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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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릴 드릴드 차이가 뭐임? 2. 드릴은 올해 언제쯤 나옴? 3. 드릴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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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토미 어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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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에 깔았다가 올리고 바로 지워야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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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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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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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메타 못따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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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혁이었어? 0
랜만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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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1 지1 선택했는데, 추후에 물리가 필요한가요? 화학은 조금 필요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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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가자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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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다 지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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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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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어디에 넣든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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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감이랑 림잇 사서 림잇부터 보고 있는데 생윤에 개념추가현상이 있어요?? 그...
모고 어떤 순서로 푸세여 ?
현대소설 -> 고전소설 -> 현대시 -> 고전시가 -> 독서론 -> 남은 독서 순서대로 …
입니다
문학을 장르별로 정한 이유는 있으신가요?
저는 처음 시험 펼칠때 고전시가를 풀면 나락가는 특징이 있숩니다. 그래서 그나마 술술술 읽을만한 현대소설을 첫빠따로 하고 그담에 고전소설도 기세를 타서 술술술 푼 다음에 현대시로 몸 풀고 고전시거 빡세게 풀고 문학 끝내는거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현대소설이 젤 고전인데… 대단하십니다
현대소설이 되게 알 수 없는 말들을 주구장창 내뱉는 경향이 짙어서 힘든건 맞습니다만.. 되게 내면심리나 중심사건, 갈등양상만 잘 파악하면 풀기가 편리하더라구요 은근히 …
글 읽으면 이해는 잘 하는데 세세한거 놓쳐서
과학기술인문 지문을 잘 못풉니다
특히 생명과학 관련된 용어들 나오기 시작하면
평소보다 정보량이 과다하게 입력되는 느낌이에요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반면에 경제철학 브레턴 헤겔 가능세계 같은건 잘 풀어요
경제철학 브레턴 헤겔 가능세계 얘네를 잘 푸는데 인문 생명과학을 못 푼다 … 제가 봤을 때는 독해 태도에 일관성이 부족한거 같아보이네요 .. 헤겔이나 가능세계는 인문 지문 중에서도 탑급인 애들인데 나머지가 안풀린다는 것은 컨디션,날마다의 느낌에 의존해서 독해를 하시는건 아닌지 되돌아보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생명과학은 일단 과학 용어랑 인과관계가 대놓고 복잡하게 나오기 때문에, 1문단부터 정신 바짝차리고 손으로 써가며 푸는게 좋긴합니다. 꼭 쓰는게 아니더라도 어떤식으로든 표기를 해서 설령 문제 선지보면서 아.. 이거 어디어디에 있었는데 .. 하면서 까먹었더라도 글에 남긴 표기보고 해당 부분 돌아갈 수 있도록 저는 그랬던거 같습니다
다들 독서에서 행동강령? 같은거 정리하고 그러던데 전 그냥 책읽듯이 막 읽고 풀거든요 3모부터 쭉 독서는 2개 이하로 틀리거나 다 맞긴 했는데 수능때도 그렇게 해서 잘 맞을 수 있을까요?
무조건이라는건 없습니다. 수능 때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어요. 근데 그렇다고 행동강령 만들어라!!!! 제가 이렇게 말씀 드리는 것도 말이 안되는거라 .. 저는 올해 6평 하루 전에 만들어서 시험 전 아침에 계속 반복해서 읽었고, 제가 실수할 만한 부분들을 잡아냄으로써 실제로 시험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돌이라 가능세계 헤겔까지 별로 안 어려웠는데
과학기술 독해가 너무 어려워요.. 걍 부딪히는 게 답?
과학기술 마지막에 남기면 10분정도 남는데 쉬운지문 아닌이상 보기문제는 보지도 못하고 끝나는듯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