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꿈은, 즉 수능을 보는 큰 목적은 무엇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917645
저는 한의대 or 의대를 나온 후 (어느 쪽이든 전문의 되는 것에는 굳이 신경 쓰지 않고)
사업가가 돼서, 기업의 형태로(영리 목적으로) 의학(의공학 포함)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 센터를 창업하거나, 아니면 병원이 '아닌' 형태로 고객들의 건강 고민 및 건강 관리와 같은 니즈를 만족시키는 의료 서비스 센터를 창업하고 싶은 마음으로 현재 공부 중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금 그렇게 열공들을 하실 수 있는 건가욤?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많이 궁금합니당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까지 마감알바로 휴식
-
시발점 수학(상)에 있는 부정방정식 쎈 수학(상)에는 없나요???ㅠㅅㅜ 왜 쎈에서...
-
비 조금씩 와서 바로 유턴해서 돌아옴뇨.. 아니 건조한 겨울에 비가 웬말이야
-
Dog strongㅋㅋㅋㅋ
-
마약, 성폭행, 불법촬영까지… 명문대 연합 동아리 '깐부'의 최후 [사건 플러스] 2
2023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날 밤 11시가 넘은 시각, 누군가의 신고를...
-
드디어 집간다 친구몇명사겨서 재밌었구만
-
비 오는 날, 그 순간 비가 내리고 있었다.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유리창을...
-
어제오늘 올라오는 글들만 봐도.. 아 이제 그만 우울해야지! 이정도의 생각만으로...
-
에타에 많이들 모집하는 분위기인가요? 아니면 친한 사람들끼리 모이나...
-
14221인데 무휴반 27
무휴반(학점은 대충대충)으로 작수 14221에서 12111로 올리는건 거의...
-
신기하다
-
머가 낫나요 ㅊㅊ좀
-
내가 목표하는 대학이 누구한테는 반수발사대일수도 있고 또 그 역도 성립함… 여기...
-
들어가면 더블 점프하고 아이템창 열어보고 스킬 몇 개써보고 끄게 됨
-
집에 가고싶어요 18
침대에 빠지고 싶은 날이네요
-
소설 키워드 3
수능 노트 피폐 애정 오르비 보이스 러브는 수정해서 안해줄거임 흥
-
[칼럼] 국어 기출분석은 학생의 몫이 아닌 강사의 역할 19
시험의 기본은 강사에게 방법론을 배우고 이를 체화하여 필요한 점수를 받고 최대한...
-
수능에서 재능vs노력 따지는 거만큼 부질없는 게 없다 3
수치화하기도 힘든 추상적인 요소를 어떻게 비교함...
-
처음 만들어본 수2 자작문제 풀어보실분 (300덕) 4
오류 있는지 없는지는 모름 작수 21번 이하 난이도
-
1학기는 제대로 다니면서 틈틈히 수능공부를 하고 2학기때 사봉반수를 해볼까 고민이...
-
재수 확통런 0
재수생이고 공통은 객관식 다맞고 2122틀리고 미적은 27부터 다틀림 모고풀땐...
-
에픽은 세트가 맞더라니 중복이고~
-
중앙대 약학부 23-24학번 분들 중에 여쭤볼 게 있어서 쪽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오늘 옷구경가려했단 말이야 으악..
-
그래서 엉엉 우러
-
지구 vs 사탐 0
지구 백분위 93 이상 vs 사탐 1등급 (사문제외) 뭐가 더 일반적으로 시간이랑...
-
선착순 5명이 적은 단어를 바탕으로 단편 양상형 소설 써보겠음 정치는 ㄴㄴ
-
동대문구에요
-
꿀밤존나마렵네
-
https://youtube.com/shorts/r-tdozyb3Sg?si=iTWRu...
-
치가,우~요오데 오나지난~다 (따딴) 카타치니와 데키나이케레도 도레모 타이세츠토...
-
미리감사합니다
-
여러분들은 수능이라는 시험에서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영역이 존재한다고...
-
영어 5등급인데 4
영어 5등급인데 일리 워드마스터 신택스만 해도 2까지 올릴 수 있나요…? ㅠ 일리...
-
현역 백분위 언매 99 미적 92 영어 2 화1 97 생1 98 받고 연대 합격하긴...
-
막상 벗어나고 나니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음 ㅎㅎ
-
뭐가 좋으셨나요???
-
반배정 ㅈ됬다 3
-
다키마쿠라 한번 사볼까 17
방이 좀 허하네. 예쁜 애로 하나 업어올까
-
칸젠칸카쿠 드리머~~~~~~~~~~
-
오르비 할정도면 2
우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본인 명의 휴대폰 있고 매달 통신비 낼 능력...
-
수학 실전개념 예를들어 스블이나 뉴런 인강듣고 문제 복습할때 쌤 풀이만 보나요? 답지도 보나요? 3
문제 쌤 풀이 적어논거만 봐요? 아니면 답지도 보면서 더 적어요?
-
아니 소름이 아니고 당연한게 아님이 아니고
-
평가원 #~#
-
다들 착해~
-
비온다 0
비오는날에는 삼겹살이지
-
씻고 양치하고 다니시면 안될까요…? 머리 떡진건 ㄱㅊ은데 냄새만 안 났으면 좋겠어요.
-
자해하고 자기를 깎아내리는 행위를 훈장마냥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은데 그게...

처음 시작할 때 막연히 좋은 대학 가고 싶다였던 것 같은데이제는 그냥 습관처럼 되어서 아무 생각없네요
하긴 그렇네요. 꿈이, 구체적인 목적이 있어야만 공부를 열심히/잘 하는 것이라는 보장은 없죠...!
평생 먹고살 걱정 없고싶어서요
가장 근본적인 이유네요! 실은 저도 비슷한데, 메디컬 가려는 게 직업적 안정성을 고려한 측면도 확실히 있어요.
형님 멋있네요
엌 과찬이십니다 ㅎㅎ...
돈 많이 벌고 싶어서 왔숨당
가면 갈수록 좋은 일자리 얻기가 힘들죠ㅜㅜ 괜히 많이들 메디컬 준비하는 게 아니지 싶어요. 제 나름대로 십 년 가까이 세상을 겪어본 바로는 현실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지독하게 치열하더라구요...
제 정체성을 찾기위한 일련의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행복하게 살기위한 과정이라고 해도 될거같네요. :) 실제로 수능 준비하며 많은 깨달음을 얻어서 행복합니다 :))))
입시 공부가 곧 인생 공부가 되시나봐요! 수학 문제 하나를 풀어도 삶에 대한 행복을 느끼신다는 건 참 부러운 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