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공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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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적 없이 살았습니다.
대학을 간 지금도 목적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막연하게, 저는 음악이 하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음악이 하고 싶구요.
그래서 혼자서 음악 공부도 했지만, 음악가가 될 수 없는 집안 분위기로 인해서
반쯤 접어두었습니다.
이것도 진짜인지 알 수가 없네요.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저처럼 목적없이 살아 온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지.
또한 다른 사람의 목적도 궁금해졌습니다.
남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아니 이야기 할 수 없었던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요.
뭐 때문에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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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
돈
하고싶은거 하면서 뽀대나게 살려고용 흙수저라 공부만이 살길이네요
공감. 하고 싶은거요.
돈, 명예 이런건 부차적인거
꿈
학벌에대해 부끄럽지않기위해서요굳이 사람들한테 변명하기싫으니깐요 지방대간다면
뭔가 어릴 때부터 꿈이 한의사라서 한의대에 오긴 했는데 어떤 한의사라고 구체적인게 아니라 걍 한의사였어서 막상 진급만 하면 한의사가 되는 지금은 목적을 성취해버려서 요즘은 뭔가 목적없이 방황(?)중
확실히 인생에 목적이 있는거하고 없는거는 차이가 있는듯 요즘은 열정이고 뭐시기고 걍 수업 대충 듣고 뒹굴거리다가 시험기간에 공부해서 면유급 진급하는 예래기임ㅋㅋ 빨리 다른 목표를 찾아야될텐데 말입니다ㅋㅋㅋ
제 자신에게 떳떳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에서 원하는걸 하면서 생계유지하기란 정말 드문일인듯.
모두가 똑같은 틀에서 시작해서 입시마치고 방황하는이도 있고 그 과정을통해 또 목표를 재설정해 달려가는경우도 있으니...
결국 자기가 하고있는 직업에대해 좋아하고 즐겁게하려고 노력하는게 답인거같아요
저는 자동차 디자이너가 너무 하고 싶은데 솔직히 좀 겁나요 ..미대 특성상 한 가지 분야 아니면 뒤가 없는 배수진을 치는 거고 남들이 어느정도 재능이 있다고 칭찬해도 내 스스로가 창의성이 좀 부족해보이고.. 그래서 그냥 평범하게 공부하는 중인데 동기부여가 없으니 지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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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뜨려곻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그딴 거 없음
좋아하는애가 전교1등
미래
대학교간판
엄마아빠한테 보답하려고
저는 그저 물 흐르듯 살뿐
전 방송연예인이하고싶은데 무작정하긴겁나서 제가그다음으로좋아하는분야인 스포츠아나운서가된후 도전하려고 (김성주아나처럼)공부중입니다 상경하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