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보다 마른 남자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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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75에 몸무게가 중학교때까지 30 후반이고,
고등학교 와서도 43,44인 친구가 있는데..
왠만한 여자도 걔 몸무게는 못 따라잡더라고요.
다이어트 내기를 여자랑 하고 ㅋ
덕분에 옆에서 얻어먹은 것도 좀 있었는데,
짐작하시겠지만..
병이 있었던 것이어서 건강에 큰 무리는 없지만..
정말 마르긴 마르더라고요.
근데, 정말 마르기만 할 뿐 또 다른 문제는 크게 없어서 다행이죠.
제가 본 동급생중 가장 마른 남자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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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진짜 영양실조 수준 아닌가요?
사실.. 그 뭐죠 체육책에도 나오는 몸무게 비만측정 있잖아요. 그 표상에 있는 저체중 기준보다도 정말 엄청 낮아서 걱정도 되었는데..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는 없데요. 달리기나 이런게 느린 편이긴 한데 뭐 운동회나 체육시간 말고는 큰 지장 없고 그런 부분은 당연히 학교에서 배려를 했었어요.
그 친구 군대 면제되겠네요. 대단합니다 ㅠ
(저도 일부 혜택받았지만)
또 생각났는데..
저랑 걔랑 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녔었고 1년빼고 같은 반이었는데..
운동회때 탑쌓기하잖이요.
보통 남녀같이할 때는 여자를 위에 올리는데, 무조건 저희는 걔를 올렸어요.
(4층 여자들이 받쳐줘서 5층까지 올려본 적도 있네요. ㅎ)
남자끼리만 할 때는 거의 압승이었죠. ㅋ
군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체육시간도 거의 가볍게 조깅하는 정도나 체조정도만 참여하니, 훈련받긴 좀 힘들 것 같아요.
멸치라고 놀림받으면 스트레스마늘듯 여자들이 안좋게보지않아요?ㅜ
그건 인신공격이죠, 그리고 걔가 일부러 살을 빼는 것도 아니고..
아이러니하게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제일 좋았어요 ㅋㅋ
다이어트 얘기도 재미삼아 하고, 다른 남자애들처럼 활동적인 걸 못하다보니
여자애들이랑도 많이 지내더라고요.
와ㅋㅋㅋ 저도 말랐단 소리 듣는데 43.44면....대체
와 블랙넛이 170에 60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