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관련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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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잘하고, 잘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능 영어에서는 효율적인 풀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등급 내외 학생은 더더욱...
입시적 측면으로도 영어는 많이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시간에 국어 수학을....ㅠㅠ
개인적으로 해석은 칼 같이 하면서 논리는 뭉개는 독해가 아니라,
오히려 뭉갤거면 해석을 좀 뭉개더라도 논리는 가져가는 독해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와 관련된 모든 질문 하세요...ㅎㅎ
<이력>
영어를 가르침
영어,영어교육 전공(전공 평점 4.33/4.5)
수능 영어 만점
공인 영어 만점 포함 고득점 다수
사회탐구 수 차례 연속 만점
수험생 시절 국어 고정 1등급, 문학 한 번도 안 틀림
(전) 오르비 소속 독학서 저자
입시/학습 상담 1000회 이상
입시 컨설팅 상담 수백회 이상
오르비 사회탐구 자료 최다 누적 조회수
조회수 2만회 수능을 위한 팁 칼럼 https://orbi.kr/00058957633/
등...
P.S)
특히 이 문제 해설 잘못된 방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제가 정확히 해설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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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 중반으로 3등급 받고 있는데 어휘가 부족해서 해석이 매끄럽게 안 됩니다 수능 전까지 단어 꾸준히 암기+모의고사 푸는 식으로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독해 능력도 늘겠죠?
단어 꾸준히 암기는 매우 좋습니다. 영어는 진짜 단어가 중요하거든요. 다만 실모 푸는 것보다는 일단 유형별 기출문제를 제대로 돌리고(유형별 행동영역 확립), 이후에 회차별 기출이나 실모를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슨 과목이든 3등급 이하는 실모 푸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편입영어도 질문 가능한가요?
아는 선에서 대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ㅎㅎ
경찰대 편입에 대해서도 아실까요? 작년 첫 시행입니다!
네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Q1. 경찰대 편입 영어는 타 대학 편입 영어처럼 어렵나요? (어휘, 독해 등)
Q2. 준비를 한다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준비를 해야할까요?
Q3. 경찰대 입시 1차와 편입 시험이 비슷한가요?
Q4. 경찰대 입시 1차와 비슷하다면 텝스 노랭이, 기출 어휘로 준비, 비슷하지 않다면 Md voca 33000이면 충분할까요? 아니면 다른 단어장 추천하시는 것이 있을까요? 편입 영어 준비하면서 많이 보는 단어장 추천도 좋습니다
경찰대 편입 영어는 작년 첫 시행이라 정보를 구하려고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1. 어렵습니다.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편입 기출출제상으로는 신입학 영어는 수능/사관에 그래도 비슷한 느낌인데 이에 반해 편입학 영어는 기존 서성한중경외시 편입학 고사 느낌에 가깝습니다.
2. 편입 영어를 준비하시면서 추가적으로 언어 논리를 공부해서 응시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찰대'만'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편입 학원에서 경찰대는 따로 빼서 판매를 하는 것이겠지요.
3. 유형은 동일하지만 결이 조금 다릅니다. 아무래도 신입학은 기존 입시와 병행하는 고등학생을 뽑는 전형이기에 단어 수준이 낮고 변별을 독해에서 하는 느낌이고
편입학은 단어 수준이 매우 높고, 변별을 독해에서만 하기보다는 문법과 고루고루 분포시켜서 변별을 하는 느낌입니다.
4. 텝스 노랭이보다는 MD VOCA나 보카바이블, MVP와 같은 편입 영어 교재들로 커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경대 편입 기준 기출은 거의 없는데 서성한중경외시 기출..?을 같이 보면 될까요? 아무리 못 해도 여긴 꼭 봐야한다는 대학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방금 기출 문제집을 검색을 해보니 영어 논리 기출 문제집이 있던데 이 책으로 공부하면 될까요?
기출 책은 김영편입이 최고인가요? 아님 다른 곳을 추천하시나요?
저는 편입 준비를 한다면 경찰대만 준비 할 생각인데 기출이 적다 보니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감이 안 잡혀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언어논리도 마찬가지네요 ㅠㅠ
3, 4. 준비한다면 단단히 준비해야겠군요
참고하겠습니다!
경찰대 신입학 기출+서성한 기출 위주로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입학 기출을 보세요. 대신 단어 수준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수능처럼 단순히 단어 열심히 외우고 기출만 보면서 들어가기에는 리스크가 좀 크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하시던 수능 영어/토익 등과는 결이 많이 달라서요.
인강이라도 도움을 받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다만, 작년 기출 풀어보셨을 때 그냥 할만하다 싶으시면 그냥 혼자 하셔도 무방하다고 보기는 합니다.
쉽게 말하면 서성한 편입영어*0.8~9 + PSAT 등의 언어논리 *0.7 정도 난이도의 시험이라 준비하기 어려운건 경대 편입 준비생들 모두들 마찬가지일 겁니다. 왜냐면 경대만 준비하기에는 PSAT, 편입영어 100% 수준에서 보는건 조금 과할 수도 있거든요.
선택과 집중을 해야지요.
신입학+서성한 기출 같이 참고해서 보겠습니다
나중에 제 상태를 점검하고 결정해보겠습니다
Q1.편입 인강이든 현강이든 김영편입이 압도적인가요?아니면 다른 학원이 있을까요?
Q2. 편입시험 전업으로도 하기에 빡센 시험인가요?
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걱정은 없는데
휴학하고 준비하는 분 등등 케이스가 너무 많습니다
편입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병행하면서도 할 수 있다 생각하고 있는데 큰 오산이겠죠? 마음가짐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Q3. 영어 편입은 미국 SAT도 함께 참고하면 될까요?
1. 아무래도 규모 상으로는 김영이 압도적이지요. 경찰대 편입은 김영, 해커스와 같은 대형 학원위주로만 대비반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그건 베이스에 따라 다르겠지요. 일반적으로는 휴학 전업과 학업/직장 병행 둘 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병행은 무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응시하는 수험생 풀 자체가 허수가 많이 적을겁니다.
또한 경대는 언어추론이 들어가서 전업 편입 수험생이 많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연고대는 티오도 적고 논술을 치는 경우다보니까 리스크가 커서 전업 수험생이 적거든요. 경대도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3.아니요 굳이 볼 필요 없습니다.

질문 많이 남겼는데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는 단어인데 문제 풀 때 안 떠올라요.
단어 몰라서 틀렸는데 다시보니까 알던 단어임. 이런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단어를 단순히 단어장에서 뜻-단어 생김새만 기계적으로 외워서 그렇습니다. 그런 단어가 보일 때마다 문장단위로 해석하며 곱씹어보면서 '아~ 이 단어가 실전에서 이런 식으로 쓰이는구나'를 머리에 입력시켜놔야 그 단어를 지문에서 맞닥뜨렸을 때 떠올리기 쉽습니다.
너무 많다 싶으면, 보시던 단어장에 나와있는 예문 위주로 한 번 훑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영어 3~4등급(듣기1~2개 틀림) 번갈아뜨는 학생인데 지금 영어 공부를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단어는 매일 외우고 있고 신택스 완강했습니다..)
1. 듣기를 절대 틀리지 않게 한다. 계속 듣기가 고질병이라면 '듣보잡'과 같은 듣기 교재를 통해서 듣기 하나는 잡아놓는다.
2. 단어를 매일 외운다는 것은 인풋이 많이 들어가서 좋지만 그만큼 까먹을 단어들도 많아진다는 것이니 복습을 해주면서 쌓아가는 방식으로 외운다.
3. 인강을 통해서(무조건 배속) 기본적인 독해 툴을 만들어 놓고 '기출'을 통해서 적용시키면서 영어 독해/풀이 능력을 만든다.
이 것들만 제대로 하셔도 원하시는 점수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실모는 절대 보지 마세요. 적어도 11월 전까지는요.
그리고 이명학 선생님도 매우 좋은 선생님이시긴 하나, 개인적으로는 3~4등급 학생은 그 구간대 학생들이 도움을 많이 받은 다른 선생님을 추천드리곤 합니다(타사여서 직접적인 추천을 하지 못하는 점은 양해바랍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이 그 독해 틀이라는건 이명학 선생님 알고리즘이나 션티 선생님 키스 로직 등등 이런강의들을 애기하시는게 맞나요..??
그리고 독해공부에 비중을 더 둬야할까요 문제풀이에 더 많이 둬야 할까요...?
(영어만 너무 안올라서 질문 많은점 죄송합니다..)
네 맞습니다.
독해라는 것이 문장을 해석하고 논리적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라면 독해 7 문풀 3 정도가 맞겠지요.
다른 과목처럼 영어도 유형별 행동영역을 확립해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션티 주간키스 쭈욱 따라가고 있고 방학을 이용해서 리로직 순삽편도 들으려고 합니다.
단어장을 따로 샀었지만 따로 외우기가 애매해서 주간키스에 있는 기출이나 EBS 지문 중 모르는 것만 체크해놓고 작은 단어장에 한 번에 옮겨서 외우는 방식으로 외우고 있는데 이대로 쭉 하면 수능 날 1 가능할까요 ?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하고 계시는 그 방식을 2등급 이상 학생들 중 단어장을 외우기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전부 시키고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모르는 단어들이 층층히 쌓일 수 있도록 영어 지문 풀이는 많이 해줘야겠지요. 당연히 대량으로 커버를 하면서 대비하는 것은 아니니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괜찮다고 봅니다.
만약 3~4등급 이하면 조금 비추하기는 하지만, 8월이 다 된 시점에서 단어장 시작하라고 하기도 뭐한 상황이긴 합니다...ㅎㅎ;;
저 영어 1-2등급대인데요
사실.. 공부 하나도 안하고 쳐서 저거 뜨는데 이게 자랑이 아니라 메디컬 노리는 입장에서 1등급 고정 받으려고하니까 어떻게 방향을 정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주제문과 제목은 듣기할때 1-2개정도 풀어놓고 남은건 듣기 끝나고 푸는데 3분정도 걸립니다.
문제는 이제 문단순서와 문장삽입인데요 감으로 하다가 최근에는 답근거나 지시어들 관찰하려고 훈련중인데 이 훈련 괜찮을까요?
또 단어 잘못 쓰인거 찾는 문제는 반의어 될수있는거 몇개만 골라서 푸는거 어떤가요?
메디컬을 노리는 입장이시면 아시다시피 다른 대학 목표하는 학생들과 다르게 영어를 하셔야 합니다(그러니까 메디컬...)
주제문 제목 푸셔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듣기 때 심경과 주장 풀어놓고 그 뒤에 도표~(소위 말해 틀리면 바보인 그 라인)를 먼저 푸시는 것을 추천하곤 합니다.
진성 고정 1등급이 아닌 이상 주제, 제목, 함축의미 등은 듣기 시간에 쪼들려서 쓱 쓱 풀다가 의문사 당할 수 있어서요.
N수생이시라면(아니라면 모르실테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수능장 디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굳이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빈칸은 안 틀리시는 것이죠? 그렇다면 패스하겠습니다.
순서와 삽입은 지금 하시는 것처럼 근거(논리적 단절성)와 지시어/설명어를 통한 cue를 찾는 방식으로 훈련하시면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효율적인 방식을 택하시려면 있는 패스 무엇이든 간에 맘에 드시는 영어 강사분의 독해 강의에서 순삽 파트쪽을 빠르게 수강하셔서 방법론적인 측면을 얻어가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시 보니 하나 답변을 안 했네요.
또 단어 잘못 쓰인거 찾는 문제는 반의어 될 수 있는거 몇개만 골라서 푸는거 어떤가요?
이게 반의어가 보이는 것만 넣어보면서 푸신다는 이야기죠?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지문 '문맥상' 틀렸냐 아니냐를 판단해야 하다보니 문장단위로 발췌하면서 반의어 넣어보는 형식은 효율적일지는 몰라도 비약이 있는 풀이인 것 같아요.
앗 글쿤요
그럼 그유형은 전문을 볼까요?
넵 ㅎㅎ 메디컬 노리시는 베이스면 기본적인 독해 능력(빠르고 정확하게 훑는 능력)이 있으실테니 불필요한 문장은 해석 그냥 대충 뭉개면서 내려가고, 중요한 문장은 해석하면서 문맥만 가져간다는 마인드로 쭉 보면서 이 단어 맞나?(반의어 넣으면 혹시 더 정확해지나?) 하면서 푸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감 영어로 고3모고 1~2 진동하는데 유기했다가 고3 9월 이후에 해도 ㄱㅊ을까요?
국어 수학이 시급한 상황이고, 영어 1등급이 무조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토익 960이상 받는 팁있으신가요 ㅠㅠ
돈을 좀 쓰실 수 있으시면 학원만한게 없긴 합니다. 토익이 스킬의 영역이 들어가는 시험인게 자명하다보니...

ㄷㄷ..일단 운 좋게 900대 나왔다가무지성으로 몇 번 쌩으로 응시하고 현실 깨달아
문제 벅벅 푸는중입니다..ㅋㅋㅋ
인강은 그닥인거 같고 고민이네요
이게 900점초/900중후반/990 사이에 벽이 하나씩 있거든요
900점초와 900중후반의 차이는 약점 파트 공략인데, 그게 좀 LC나 팟5 같은 기본 개념+스킬이 필요한 상황이면 여러모로 강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 고2이고 2달 전 자퇴 후 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개월간 재종 다니다가 8~12월까지 독재로 옮기고 다시 내년부터 재종을 가려는데
재종에서 봤던 고3 모고나 더프 이투스 다 3등급 초~중반이 나옵니다.
듣기는 다 맞고(진짜 가끔 1개) 밑줄 빈칸 어법(찍음) 41~42번을 매번 틀립니다(순삽에서 반타작)
현재 매일 단어를 40개씩 외우며 자주 까먹는 단어는 매일 봐주고
일요일마다 외운 단어들을 전부 다시 봐줍니다. (현재 워마 D-35까지 외움)
문제를 풀면 단어는 기억이 나는데 ☆독해가 잘 안되고☆ 어디서 단서가 나오는 지를 몰라서 전체를 다 해석하는 경우가 많아(22~24,43~45 시간 소모) 시간이 부족해 빈칸과 41~42번을 못푸는 것 같습니다.
답지를 보면 아 왜 못풀었지 하면서 허무한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이 아직 있다보니 독재에서는 단어를 외우고 마더텅 독해를 풀며 신택스를 수강할 예정인데
추가적으로 할 것이나 더 좋은 방법 있을까요?
문제를 풀면 단어는 기억이 나는데 ☆독해가 잘 안되고☆
->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단어를 단순히 단어장에서 뜻-단어 생김새만 기계적으로 외워서 그렇습니다. 그런 단어가 보일 때마다 문장단위로 해석하며 곱씹어보면서 '아~ 이 단어가 실전에서 이런 식으로 쓰이는구나'를 머리에 입력시켜놔야 그 단어를 지문에서 맞닥뜨렸을 때 떠올리기 쉽습니다.
너무 많다 싶으면, 보시던 단어장에 나와있는 예문 위주로 한 번 훑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어디서 단서가 나오는 지를 몰라서 전체를 다 해석하는 경우가 많아
->이건 유형별 파훼법이 아직 안 잡혀서 그렇습니다. 강의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강의가 와닿지 않는다면 단기속성 과외도 좋을테구요.
단어 최대한 많이 외우시고, 신택스와 같은 구문 강의를 빠르게 듣고, 이를 실제 지문에 '적용'을 많이 시켜보시면 좋을 겁니다. 단순히 푸는게 아니라 내가 강의에서 배웠던 것들을 다양한 지문들을 해석해보면서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겁니다.
단어와 관련된 부분은 아주 잘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과목 다 올해 수능을 꼭 쳐보시면서 약점파악을 하시고 내년에 그걸 메꿔준다는 마인드로 달리시면 충분히 성공하실 겁니다. 파이팅입니다 ㅎㅎ
영어 모고를 풀면 75-83점 사이가 나옵니다.
풀때마다 4-7문제는 시간부족으로 인해서 찍습니다. 영어 공부를 평소에 거의 안하다시피 해서 이제는 하루에 1시간씩이라도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ㅜㅜㅜ.
문제를 풀때마다 아는 단어는 꽤 많은 것 같은데 해석이 자주 막힙니다. 수능 날 못해도 안정적으로 영어2등급은 맞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게 없다보니까 어떻게 뭐부터 공부를 해야할지 갈피가 안잡힙니다.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지 방법과 들으면 좋은 인강 선생님이 있다면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최대한 찾아서 외우시고요(지금은 단어장 잡고 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정말 해석 자체가 막히는 느낌이라면 구문강의 빠르게 들어서 해석센스를 탑재하려고 해보시고 최대한 기출에 적용해보세요.
단어, 구문강의, 독해강의(유형별 일관되게 알려주는 것이 좋음), 기출분석 이 네 개만 제대로 하고 수능장 들어가도 2등급은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
영어 무조건 1 받아야돼서 하루에 영어 2시간정도 투자중인데 9모때 몇점정도는 받아놔야 그다음부터 영어투자를 1시간으로 줄여도 수능때 1 나올정도 실력인걸까요?
92점 정도 이상 아닐까요? 어법 1개or 다른 2점 1개, 빈칸 1개, 삽입 1개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