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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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게 너무 고민이네요,,
교수님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좋은 제안인 것 같은데 또 내가 인지하지 못한 함정이 있을 것 같고,,감언이설에 당하는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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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등 김덩욱 독서만 들으시면 문학하실 때 안들으심?? 연필통은??
그 사람만은 믿으면 안 되는 존재야
근데 사실 따져보면 또 그렇게 손해 보는 느낌은 아니라서요,,속고있는건가,,
벌써 가스라이팅 당하셨군요
그럴지도요,,, 제가 수능만 조금 더 잘 봤으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 문제였을텐데
순간의 실패가 아직도 망령처럼 쫓아다니네요,,
저도 그런 걸요 군대와서 수능 준비할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충분히 잘 살고 계시니까 힘내요
감사합니다,,선생님도 파이팅하세요,,
저도 851기 공군 입영 예정이네요,,
공군가십니까
떨어진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까 붙어있네요,,
몸 조심히
다녀오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