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교권 확립 위해 학생인권조례 고칠 것…휴대폰 검사도 못해"

2023-07-26 18:15:49  원문 2023-07-26 14:05  조회수 3,69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878495

onews-image

학부모 교육활동 침해 유형 신설, 학교 민원 응대 가이드라인 등도 추진

정부·여당이 교권 확립 주요 방안 중 하나로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26일 '교권 보호 및 회복방안 관련 당정협의회' 뒤 기자들과 만나 "교원의 생활지도 범위와 방식 등 기준을 담은 학생지도고시안을 8월 내에 마련하고 고시 취지를 마련해 교권을 침해하는 학생인권조례를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교권 침해와 학생인권조례 간에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지적이 교육계에서 나온...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Britra(100982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