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하고 평가원 차이 존1나 많이나는데 어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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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교육청평가원 한번도 95이하 받은적 없는데(05년생이 불국어를 한번도 못본 것도 있지만..)
이감은 볼때마다 점수가 87 안팎임..
이번 4-2도 찍맞포함 87인데 풀고나서 의문사 엄청많이 당함
사설 잘보고 싶은데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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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박고가라
안잘보면됨!
잘볼필요가없어요
사설은 잘 봐도 그닥 의미가 없습니다. 독해 과정에서 무엇이 부족했는가만 확인하고 다음에 시험을 볼 때 어떤 식으로 같은 문제의 발생을 막을까만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설 잘 보려면 사설모의를 치른 경험이 많으면 돼요. 사설모의에 노출된 빈도가 잦으면 된다는 것이죠. 인간은 자주 접한 것일수록 그것에 대해 예기치 못한 변수에 휘말릴 일이 적습니다. 가령 논술 시험에서 평소에 샤프로 연습하던 사람이 샤프 허용되는 학교 시험과 볼펜만 허용되는 학교 시험을 둘 다 보면 후자에서 실수가 나올 가능성이 보다 많은 것과 같은 셈이죠.
일반적으로 우리는 고1 때부터 모의고사를 보고 수능 기출 등에 일찍이 익숙해져 있지만, 사설 모의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죠. 그 편차가 실제 사설모의 시험을 볼 때 경험의 퀄리티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잘하고계심ㄹㅇ
평가원이 높은거면 그대로 하시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