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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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재작년이 뽀록인지 궁금해서
국어지문 본지 5개월/전날 아레나 모드하다가 4시간 잔 상태로 쳐봣슴미다. 결과는 머참사..!
월래는 잘치면 성적표 깔려 그랫는데 그건 너무 겁쟁이가타서
결과 까겟슴미다. 20개바께 못마춰버렷슴미다
아래는 후기임미다
1. 넘모 어려워따.
2. 아레나 모드 개꿀잼
3. 항상 막히는건 넘기라고 햇섯는데 계산문제 잡고잇다가 시간분배 개망해따
4. 뇌절/실수도 개마니 해따
5. 내 독해/문제풀이가 컨디션/지문빨을 덜 받는다고 생가캣엇는데 그게 아닌거같기도 하다
6. 항상 느끼는거지만 관광이어도 시험장 부니기는 무시모탄다
7. 내 자의적인 해석도 개마니 해따. 역시 남보고 하지말라는 거랑 내가 안하는거랑은 다른거가따.
8. 국어에서 컨디션과 잠은 매우 중요한거가따. 지금부터 생활패턴을 확립하쟈.
9. 문제 풀이 도중/채점 후 현타가 넘모 마니 와따. 내가 구거를 잘하는게 아닌것같다는 생가기 마니 들어따.
10. 나가튼게 구거 칼럼을 써도 되는걸까
11. 수험생이 풀어두 대까? 에 대해서는 항상 말햇던거처럼 글 읽는게 시간낭비는 아니니까 풀어보고시프면 풀어도 댈것같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고는 또 말을 못하겟고 70분정도는 (수능이 아니란 점에서)리프레시 라고 생각하고 풀어바도 조을걸같다는 으견이다.
궁그매하시는 분이 몇?분 계셔서 그냥 써봣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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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크라이나 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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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라크 전쟁에도 지식인에 3차 대전인가요 북한 쳐들어오나요 질문으로...
저 자신에 대한 회의감이 드는 시험이엇슴미다.
긍데 풀어서 손해볼건없을거가튼데 재미루 풀어바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ㄷㄷ...추논까지 응시하셨나요?
언어만 치고와도 성적표 나오는질 모르겟어서 맨날 추리도 풀고오긴함미당 긍데 추논은 아예 모루게써요
전 이번에 첫 현장 응시인데 23, 25 나왔네요. 추논이 역대급 폭망해서 ㅠㅠ 혹시 추논은 어떠셨는지 궁금했어요
엥 저는 추논에 큰 의미 안두고 그냥 슥슥 풀고오는거라 잘 모루게써요.. 3년동안 추논은 맨날 조지고 나왓서요
시험장에서 언어 첫 지문부터 안 읽혀서 거의 날림으로 풀었는데 다행히 어려운 시험이었네요

전체적인 분위기도 어렵다는 분위기인거가타요.이번 24시험이 가장 어려웠던 21급이라는 말을 많이 보긴 했음
언어는 10지문 다 킬러라는데ㅋㅋㅋ
피곤한 상태로 오랜만에 푸니까 지문도 안읽히고 문제도 안풀리고 넘모 어지러웟서요
근데 궁금한게 말투는 컨셉인가요 ㅋㅎ
귀여우니까 봐주죠
원래는 그냥 존대를 썼었어요. 그러니까 뭔가 정감도 안가고 제가 칼럼이나 글을 작성하는데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동네형처럼 반말을 하기로 했지. 근데 이러면 좀 불편한 사람이 있을것같지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
결국엔 그냥 그 중간 어딘가 넘모 딱딱하지도안코 불편하지도 안을 어딘가로 절충한개 이거람미다. 컨셉과 현실 그 어딘가기도 해요.
잠 8시간씩은 자야 뇌가 제대로 돌아가는데 당연한 거 아닐까요
밤새고 봐서 잘보는 사람은 시험보다 자기 수준이 훨씬 높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그런 사람이라고 믿고싶엇서요
아 리트는 연관학과 이수 안해도 아무나 볼 수 있음?
리트 응시 조건 : 통장에 25만원이 있을 것
글 읽을 때 본문에 어떻게 표지하시는지 궁금한데 나중에 직접 푸신 시험지 한 번 찍어올려봐주시면 안되나여???
올릴수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접수는 해두겟슴미다
원준쌤이 역대급ㅇ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