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tyux [1049831]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3-07-24 00:30:11
조회수 4,130

아직도 반수 허락 받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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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때 솔직히 제가봐도 제대로 하지않고 공부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앉아있던 사람이라서 믿음직하지 않은것은 알지만 작년의 제가 너무 후회되어서 수능성적에 맞춰 들어갔던 지방대를 휴학하고 다시 수능공부를 하고 싶은데 부모님께 어떻게 설득 해야할까요... 지금 학교 등록전에 말을 꺼냈다가 싸우고, 종강 이후 말을 꺼내보았지만 싸움만 나고 결국 결론은 나지않고 지금은 반수라는 말을 꺼내지 못하겠어요... 부모님이 재수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시고 집안 형편이 좋은건 아니어서요...수강신청이 8월이라 빨리 결정이 나야하는데 지금 아직 휴학 신청도 못했어요

 제가 그동안 모아둔 80만원으로 집 근처 도서관에서 독학이라도 하고 싶은데 결국에 아무말 못하고 2학기 개강하게 될까봐 두려워요... 여자라 군대에서 군수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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