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극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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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더프도 백분위 280중 후반 나오고 이감, 강k 점수도 나쁘지 않은데 학교에서 보는 교육청모고에서는 갑자기 막 260대 나오고 그래요… 학교에서 보는 모의고사 중에 아직 메디컬 급 성적을낸 적이 없어서 항상 담임쌤한테 이번에는 증명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못 볼 수록 점점 심해져서 그런지 ㅈ도 아닌 교육청 볼 때마다 손도 ㅈㄴ 떨리고 긴장이 너무 많이 돼요 이 정도 유리멘탈이면 수능 때도 똑같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해주실 수있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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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인 해결은 안되겠지만 긴장이 아닌 다른쪽으로 신경을 돌려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긴장되는 시험(평가원같은)에서는 긴장에 주안점을 두지 않고 당연히 해야 하는 행동들만 리마인딩하고 들어가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수학에서는 막히는 문제는 넘어갔다가 돌아오자, 지학에서는 애매하거나 헷갈리는 선지는 해설지를 작성하는 입장에서 근거를 써보자...등처럼요!
그 외에도 시험운영에 있어서 저 자신을 컨트롤해보고 싶은 날에는 전 예상점수를 60 60 50 30 30 이런식으로 생각하면서 들어가면 시험점수가 아니라 포인트를 준 부분에만 신경이 쏠리면서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수능날은 긴장되는게 정상이니 긴장속에서 어떤 행동강령이 명시적으로 있어야 결국 수능을 잘 보게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교육청에서의 긴장을 좋은 실전경험이라 생각하고 행동 교정을 해 나가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