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윰모고 1-1 멸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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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미친.. 리트맛 수능인줄알았는데 수능맛 리트였음ㅜ
독서 난이도 진짜 개헬;; 독서론부터 쬐금 무겁길래 오오~ 하고 들어갔는데 네? 양적완화요? 통화량과 금리요?
시간 벅벅 갈아서 간신히 다 풀고 넘겼더니 스피노자의 뭐시기 저시기 지문은 그런대로 읽혔는데 문제에서 추론이 너무 빡세서 멘탈 갈림..
독서 세번째 기술지문은 시간없어서 문제 제대로 읽지도 못 하고 어휘문제 제외 3개 아예 날렸는데 알고보니 그게 제일쉽더라.. ㅅㅂ……
문학은 풀면서는 좀 할만한데? 싶었는데 어림도없지 개같이 2개 틀림ㅋㅋ
언매는 막판에 10분컷내다가 지랄나서 와장창됐음
아 근데 매체 한문제 44번 비유법 그거 끝까지 납득 안가던데 해설지 봐도 모르겠고ㅠ 자꾸 머릿속에 맴돎..
와 저 나름 평가원 교육청 사설 안가리고 뭘 풀더라도 항상 안정 높1뜨던사람이라 에이 어려워봤자지ㅋ 하고 들어갔는데 개같이털림
75점 나왔는데 진짜 태어나서 국어에서 이딴점수 처음받음.. 근데 지문이랑 문제 질 좋긴해요 풀면 똑똑해지는 기분 들고
아무튼 자만하지말아야지.. 난 개빡대가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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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감사드립니다!
전반적으로 비문학보다 문학이 굉장히 어렵다는 평이 많았는데 2개만 틀리실 정도면 평가원 문학은 거의 다 맞히시는 실력인 거 같습니다. 특히나 낯선 작품이 많이 배치되어 있던 회차라..
비문학에서 조금 버겁다고 느끼셨던 부분들은 잘 복습해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해설지 뒷면에 나와 있는 링크의 카페에 질문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문학이 어렵다는 평이 많았나요?? 전 개인적으로 독서>>>>문학이었는데 역시 체감난이도는 사람마다 다 다른가 보네요ㅋㅋ 바비도 엄청 낯설긴 했는데 재밌었습니당 보기 보기 전까지 외국소설 번역본인 줄 알았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