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실서 1학년 교사 극단적 선택
2023-07-19 20:40:35 원문 2023-07-19 20:08 조회수 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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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1학년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가 교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해당 교사는 저연차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 등교 시간 전에 현장이 발견돼서 이를 목격한 학생들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아직 선생님의 죽음을 모르기 때문에 충격 받을 것을 우려해 학교 측에서는 병가·출장으로 공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경찰에서 사망 추정 시간 등은 조사 중”이라며 “유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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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이고 시발... 진짜 얼마나 시달렸으면 짧게는 몇년, 길게는 10년도 넘게 꿈꾸던 직장에서 저랬을까...
하;;
와 충격..
https://www.dogdrip.net/496545827
https://archive.md/LgKGw
모교네 ㄷㄷ
이거 왜이리 묻힘? 진짜 심각한 사안인데..
지금 울 엄마도 흥분하고 난리났다.
이모네 막내 거기 다니는데 이모랑 통화 두시간째
그냥 준게 아니고 담임이 세번이나 바뀌고 할 사람이 없었나봄.
아이고…
세상이 이상하다
이게 말이 되나...
너무 슬프네요..고인의명복을빕니다.
ㅅ1발 이게 나라냐
와 서이초 친구 몇명있는데 세상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초딩들 줫나 맞으면서 커야됨
안되겠다 난 이제 졸업했으니까 학교에서 체벌 부활시키자 딱 00년대 초반 정도가 좋을듯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아이고 ㅠㅠㅠ
에타 난리났어요 진짜ㅠㅠㅠ
저 악성 학부모 밑에서 이상한 놈들이 자라는거겠지..
저정도면 살1인 아님..?ㅜㅠ
노조가 이런 거 보호하라고 있는건데....
이건 어느 사이트인가요?
인디스쿨이라고 초등현직인증해야 가입가능한 사이트에요
인디스쿨이네요
초등교사 커뮤니티
만 23세 00년생이라고 하던데 진짜 가슴 찢어지네
진짜 너무 좆같은 세상이다
하...
에휴 시발련의 맘충들 다뒤졌으면 개새끼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너무도 먹먹합니다. 새내기 출발하신 분이...
초임에게 무거운 짐을 넘겨준 동료들도 간접적 살인자에 방관자들입니다.
고학년도 아니고 1학년인데....
세상이 참으로 갈수록 말세군요.
미풍양속 따위는 휴지가 되고
귀축같은 존재들이 점점 늘어가니....
진상 학부모 어떻게 처리 안되냐...
자기 자식만 소중하고 남의 자식은 안중에도 없구나. 살인이랑 다를바 없다.
진짜 너무 화가난다 개씨1발 애미뒤진새끼
저런새끼들은 신상 다 들춰내서 조져버려야함
교권 너무 추락한거 같음
숙명론적 자살...이미 학부모 신상 다 까였네 ㅋㅋㅋㅋ 할아버지가 엄청난 분이시네 ..
신상 까이는 걸로 부족함
할아버지가 뭐하시는 분인데요..?
신상이 어디에 까임
걍 사회적으로 매장당했으면 좋겠노ㅋㅋ
아 물론 내가!
아니라고 해명 뜸
그래서 지웠는데 본글은 안지워지네..
이런것들은 절멸해야되는데 에효
아이고 두야 이게 진짜 무슨 일이냐 이게
에라이 우리 세대는 클때는 미친 기성세대 선생들한테 막말에 갑질당하면서 자라고
교사되고나니 그 애새끼랑 부모한테 갑질당하네
이번에 제대로 엎고 책임 떠넘긴 기성세대 교사들 싹다 은퇴시키거나 갈아엎자
그니까요 ㅋㅋ 중간이 없는거 같아요.. 지금 학부모 된 사람들이 딱히 잘못 안해도 정신나간 교사들한테 체벌받던 세대라 자기 애들도 당할까 하는 노파심에 선생들을 더 쥐잡듯이 잡았던건지...
근데 지금 교사된 사람들도 어릴때 선생갑질 당했던 세대들이라 애지간하면 그렇게 안할텐데 말이죠.. ㅜ
아무튼 돌아가신 분은 참 안타깝네요.. 저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학교에서 그랬을까요... 이기회에 늙은진상교사들 진상학부모들 다 갈아엎었음 좋겠어요
나 초등학교 다닐때까지만 해도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은 전적으로 교사소관이었는데 언제부터 부모의 입김이 이렇게 세진걸까...
나때는 선생님한테 버릇없이 군다? 그냥 바로 엄마한테 개깨지고 다음부터 안그러겠다 반성문 빡지 10장 쓰고 뉘우침
남자애들은 가차없이 체육쌤이 데려갔었고...
매우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실종해병대원을 발견해 인양되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이 분도 잊혀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저 학부모라는 인간은 진짜 죽었음 좋겠다
어지간해서는 넷상에서 욕 안 박는데, 저건 진짜 개시발새끼들이다....와 정말....저게 금수새끼냐....? 요즘따라 사형집행 당해야 하는 놈들 왜케 많냐....너무한다....저 신규 선생이 대체 무슨 잘못이 있다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규 교사라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
요즘 정말 슬픈 소식이 많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교육 선생욕하더니만 여기서는 추모 ㅋㅋㅋ
욕 먹는 공교육 선생님들은 수업도 제대로 안 하고 누가 봐도 불합리한 일 저지르는 선생님들이시고요, 저 분은 이제 막 일 시작한 초등학교 선생님이신데, 전자와 후자가 동급입니까? 너무 일반화 하시는 거 같은데요
말하기 전에 생각 좀 하고 말하시지요
치대생이어도 이딴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모든 선생을 욕한게 아니라 이유없이 지들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수능공부하면 꼽주고 학부모한테 전화해서 모욕적인 말하면서 애들 체벌하려고 들던 일부 몰상식한 교사들을 욕한거겠죠 ㅋㅋ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보통 교권이 엄청날때 임용돼서 무서운거 없는 늙은이들일 가능성이 크고 요즘 젊은 선생들은 안저래요
맘충들은 진짜 죽어버렸으면
이러면 누가 교사하려고 할까요....
학생인권 챙겨주겠다고 교사인권은 사라진
지 오래이고...
교사가 되는걸 10년 넘게 꿈꿔왔음에도
수많은 일들을 보며 교사가 맞는지 고민하게 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의 교권약화는
아이들을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전제했겠지만
현실은 맘충정책은 강화되었으므로
아이들은 더 감정적이게 되었고
그러므로 “자신감정주의”의 책임은
체벌의부재가 아닌 맘충에게있음을 알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