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女의사 중 싸움 가장 잘한다더니…3년만에 프로복싱 韓 챔피언 등극

2023-07-17 22:09:46  원문 2023-07-17 13:20  조회수 1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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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려경(31)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프로복싱 KBM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한국 챔피언에 올랐다.

17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서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KBM 3대 한국타이틀매치'에 출전해 임찬미 선수를 8라운드 38초 만에 TKO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서 교수는 이날 승리로 통산 전적 7전 6승(4KO)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019년부터 복싱을 시작한 서 교수는 2020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의사이자 복서라는 이색적인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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