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9월/수능수학 기조 예측 (by.머스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779697
안녕하십니까! 머스크입니다!
아래부터 반말입니다! 시작!
#1. 21,22번 정답률 높이기 프로젝트
6모 21번에서 정답률을 높이기 위함이 있고
6모 28번은 당당하게 킬러에서 빠진 것으로 보아 정답률만을 기반으로 킬러들을 만든다.
21, 22번의 정답률을 높이면서 변별력을 기르는 방법은?
방법은 바로
객관식의 킬러화
이다. 객관식의 킬러화로 특히 좋은 방법으로는
2-3페이지 (5번 – 10번)에서 당혹스러운 수준의 문제가 하나 출제되고,
11-15번에서는 준킬러-킬러가 뻑뻑들어가게 만들어 일부 빠른포기(?)를 유도한다.
그리고나서 16-20번까지는 스트레이트로 냅다 달리게 해주고 21, 22번에서는
적절한 정답률을 유지한다.
미적도 28번을 킬러로 생각하는 것이 좋아보이며, 어려우면 찍고
29, 30번을 빠르게 훑어보자. 분명히 이전과 다르게 풀만한 것이 존재할 것이다.
#2. 삼도극은 안 나오는가?
이전같은 삼도극은 절대안나오지만,
25-26번에서 근사고 뭐고 그냥 찍찍 긋는 문제정도로 하나 출제되지 않을까싶다.
또는 삼도극보다는 그냥 지로함수나 도형 넓이정도를 묻지 않을까싶다
#3. 공통에서 현재까지 분위기는?
수특과 수완의 문제들을 살펴볼 때, 수1이 좀 더 어렵고 세련된 문제가 많았다.
참고로 수2는 워낙 고인물이 많고 이미 문제들이 갈때까지 가고 있는 마당이다.
수능완선 수2 문제들은 일반 유형서 문제수준인 반면에 수1은 세련된 문제가 많은지라,
EBS 기조상으로는 수1을 어렵게 공부하는 것이 어떤가 싶다.
#4. 새로 나올 만한 유형은?
개인 적인 의견을 넘어서 다양한 곳에 문제들을 만들어주는 입장에서
고객들의 요청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요청들이 특이사항이다.
변화율 문제 (미적)
개수 세기 문제 (지로)
실생활 문제
선택 진위판단 문제
등이 요청이 왔으며 현재는 알 수가 없지만,
출제위원들은 07, 09, 10, 11, 12 같은
지금보면 기괴한 난이도 배치 문제들의 형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결과는 알 수 없지만, 더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문제들을 접해보는 것이 좋아보인다.
#5. 공부방법은?
- 수완은 머스크 EBS 선별만 풀어도 무조건 충분하다. (수2 다 만들었음)
- 가리지 말고 풀 것, 특히 기출 2010 – 2020년 + 사관 문제들도 풀어보자.
(좋아요 많으면 자료 만들어드림. 이런 건 프로그램 활용하면 금방 만듬)
---------------------------------
이외 여러 의견들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해당글에 닉네임과 함께 추가로
정리해서 달아두어서, 학습방향에 도움이 될만한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당.
0 XDK (+5,000)
-
5,000
-
"실전 모텔"
-
분신술 써서 개념글 올림
-
국가망입니다 하위하위
-
합격증주작 에타주작 학교생활은 망상으로 생각해낸거임
-
근데 덕코 없이 닉네임 바꾼 분들은 20 일을 어찌 참아내려고
-
저 사실 07임 0
.
-
하아으아앗앙 4
그럼 걍 안에 할게 ㅎㅎ
-
전 후 흠... 지피티로 이런 거 됨?
-
퇴근하고 오르비하는중
-
논술을 해야하나 1
어짜피 할꺼면 빨리 시작하는게 낫지 싶으면서도지금 딱 현상황으로는 할 생각이 아예...
-
나중에 다시 올리긴 그렇고.. 걍 알아서 읽을 사람은 읽겠지
-
개허수라 죄송합니다...
-
ㅇㅅ빔 2
뷰르릇
-
문제풀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나보다 팔로워 적은거보니까 짭이네 ㅡㅡ
-
으으읏 근 하지마~~
-
가보자기
-
안녕하세요 물괴물괴입니다. 오늘은 제가 현역정시설의를 쟁취할 수 있었던 가장 큰...
-
.
-
나쁘지 않을지도..
-
?
-
긴 막대자석을 원형 도선에 넣었다 뺐다 반복해서 전류를 탄생시키는게 뭔가뭔가임
-
자야지 2
-
빨리 피램 쌤도 2D화해줘이
-
어떻게 되냐
-
개인적으로 담요단이고 대수학이나 역학에 거부감이 있더라도 공대를 가는 게 현재의 대한민국에선 맞다고 생각함. 1
일단 출산율이 0.75인데 이것부터 답이 없음. 지금 태어나는 애들은 나중에...
-
난이도 좀 있는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
심심하면 0
할거를 찾아 세상에 얼마나 할거가 많은데 심심할 이유 하나도없음
-
담요단이네 키타짱
-
힘 다 빠졌어 13
만우절 컨셉 끝
-
계정복구했다 4
-
족발 안와서 일단 다른거부터 먹을려고함
-
속보) 심찬우 쌤이 초 카와이 안경 존잘남이 됐다? 3
헉 캬~
-
아가 자야지 4
모두굿밤
-
-
ㄱㄱ혓.
-
재수해서 홍대 전전 붙엇는데 만약 1년투자해서 (아마 반수할거 같습니다,,) 중시경...
-
저격합니다. 6
저 격해요....♡
-
국립대라 그런지 학비가 저렴한 건 좋네요.
-
ㅈㄱㄴ
-
실망
-
ㅁㅌㅊ?
-
졸리다 5
자러가볼게요
-
나도 댓 달아줘 나쁜 놈들아
-
잠 잘오는법좀 2
ㅈㄱㄴ
-
어떤것도 질문받는다 해
-
대머벨
-
나무위키 읽는데 재밌네요
와.. 정성이ㅡ대단하네요
엥.. 그닥 한게..없는데
멋지시고 감사합니다 ㅠㅠ수완 사려고 했는데 선별 문제만 풀어볼게요 !! 감사합니다
혹시 확통도 선별해주시나요 ?
솔직히 고르는건 금방하는데, 제가 문제마다 선별한 이유를 적어서 오래걸리네요. 근데 미적확통은 금방끝나가긴 합니다 ㅎ
와ㅏㅏㅏㅏㅏ올려주시면 풀어볼게요 감사합니당 머스크님
역시 머스크라 그런지 안목이 대단하시네요저커버그보단 낫죠
아 어제 수완샀는데 ㅠ 선별을 이제 봤네..
ㅋㅋㅋㅋ다푼다고 나쁜거는아니죠!
다 푸는게 더 낫지
선별은 걍 효율용이고
개수세기 쉬이벌...
쉬이벌 ㅇㅈ...
84-88구간에 작년부터 정체되어있었는데, 이번년도에 들어서 n제를 정리하고 한 문제를 풀때 최대한 많은 것을 파악한 후에 풀이로 들어가니 실모에서 훨씬 안정감 있는 풀이가 가능하더라고요.
그런데 얼마나 해야 92로 오를 수 있을까요? N제를 30권 실모는 60회 가량 풀었습니다
문장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 작년부터 84-88에 정체되어 있었는데 올해 N제 정리하고 난 뒤로 실모에서 훨씬 안정감 있는 풀이가 가능해졌는데도 그대로 88 이하이시라는 의미인가요?
네, 그대로라는 말입니다. 작년에는 타이트하게 84-88을 맞춰냈다면 이번년도는 20분 정도 남는 84-88이고 나머지를 잘 건드리지를 못해요
양은 충분해보이고 건들지 못한 문제들만 다시 보시면서, 안풀렸던 이유를 메타인지하시는게 어떤가 추천드립니다. ! n제와 모고횟수에 집중하시지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20분 남았는데 1문제만 풀면 되는상황이면 무리하지 말고 쉬워보이는거 하나 잡고 뭐든지 닥치는대로 해보세요
이런건 현우진도 말했듯이 자신감, 기세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한번이라도 맞춘거 경험해보면 감이 확 늘거임ㅇㅇ
아 근데 격자점 진짜 싫은데…
객관식 2-3페이지부터 준킬러를 넣을 가능성도 커보여요. 기존의 거저주던 부분을 이용
근데 교육부가 준킬러 안늘린다고 하지 않았나요
좋아요 많이 누르고 갑니다
격자점개수세기 교과 외 아닌가요?지로 개수세는거23수능 21번 보다 어렵게 나올수있나여??
23 21번은 과하게 쉬워서 뭘 내도 그거보단 어렵게 나올 수 있을 듯 ㅋㅋㅋㅋ
ㄱㅁ
ㄹㅇㅋㅋ
수2, 미적분 선별자료 앙망하옵니다
혹시 기하 선별은 불가한가요?? ㅠ
미적 언제 나오나여..재촉은 아니지만 단순히 언젠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하하..9모전엔 풀어야 될 거 같아서
다시 와서 읽어보는데 님 말 다 맞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