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씀 [782649] · MS 2017 · 쪽지

2023-07-16 22:20:02
조회수 4,313

작년 지구 15번 이렇게 풀이 왜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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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가운데에 해령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해령이 남쪽으로 확장하는 판은 확장속도보다 섭입하는 속도가 더 빨라서 해령 기준 남쪽의 해양판 이동 방향은 전체적으로 북쪽


해령 기준 북쪽으로 확장하는 판은 확장 방향과 섭입 방향이 같아서 북쪽으로 이동


이러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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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못하는 이과 · 1236763 · 23/07/16 22:24 · MS 2023

    애초에 고지자기 줄무늬때문에 AB사이에 해령이 있을 수 없지않나요?

  • 사씀 · 782649 · 23/07/16 22:28 · MS 2017

    대부분의 해설은 고지자기 줄무늬로 해석을 안해서요..

  • Oz훈 · 1154227 · 23/07/16 22:29 · MS 2022

    정자극기가 되는곳에 해령을 찍어야하는데 고지자기 줄무늬가 양쪽으로 규칙적이게 발산할 수 있는 곳이 없어요

  • 사씀 · 782649 · 23/07/16 22:32 · MS 2017

    아 찾아보니 지금은 거의 다 해설이 바뀌었네요.
    제가 옛날에 봤던 해설은 제가 말한 경우를 고려 안하고 되어 있었더라구요

  • eraupbe · 769731 · 23/07/16 22:50 · MS 2017

    판이 하나라 해령 안 생기는거 아님?

  • 열심히살게요오 · 930640 · 23/07/17 12:29 · MS 2019

    두 개의 판이라 가정했을 때, 판의 이동 속도가 일정하다고 발문에서 제시되어 있으므로 고지자기 줄무늬는 대칭적으로 나타나야 함(=이동 속도가 더 빠른 판에서 고지자기 줄무늬의 간격이 전반적으로 넓게 나타나야 함)
    그런데 A와 B 사이의 정자극기 아무곳에나 해령을 찍어보면, 같은 시기에 생성된 고지자기 줄무늬 간격이 더 어떨땐 A판에서 더 넓고 어떨땐 B판에서 더 넓은 등 심하게 뒤죽박죽(=줄무늬가 비대칭적)이라서 해령이 존재한다고 할 수 없음 그리고 발문에서 "어느 해양판" 이라고 지칭하는 것 자체도 해양판 하나를 의미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할 만한 여지가 있음

  • stone · 945569 · 24/01/14 20:12 · MS 2019

    판의 이동속도가 일정하다는 조건이 해령으로부터 고지자기가 대칭인 조건이랑은 다른 조건 아닌가요? 판의 이동속도는 해령의 이동속도+ 판의 확장속도인데 고지자기 줄무늬 폭은 판의 확장속도에 영향을 받는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