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수능 비문학 교재 무료 배포 및 7월 비문학 해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737503
타임머신 2019 수능 (1).pdf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기출분석 교재인 타임머신 교재 중 한 지문,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지문 중 하나인
bis지문 해설을 가지고 왔습니다
7월이 끝난 시점에서 어떤 교재를
학생들에게 제공해야 가장 효율적일까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번 비문학 3지문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물어본 ‘행동 영역’이 가장 많이 겹치는 지문을 제공한다면
학생들이 7평 비문학에서 배운 것들을 적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bis지문의 해설을 가지고 왔고
교재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를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가>
저는 지문을 심도있게 이해하는 부류의 독해를 하진 않습니다.
단지 평가원의 출제포인트들을
오랜기간 연구하고 분석하여 체계를 만들고
선지에서 요구하는 ’행동‘만 지문에서 하고 가는 독해를 합니다.
선지를 단순히 이런 정보가
지문에 어디 나와있던거 같은데? 라는 식이 아닌
선지에서 이 대상에 대한 조건은 지문에 이런 것들이 있었고
선지에서 요구하는 행동 자체가 이거니 해당 선지는
이 조건으로밖에 못물어봐!가 되는거죠
혹은 지문에서 어차피 선지에서 요구할 행동들을
전부 처리하고 가니
지문에서 모두 ’행동‘하고 선지를 가게 되면
해당 문장을 정확히 의도대로 행동하고 읽었기에
바로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교재도 그런 방식의 서술과 풀이로 적혀있음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교재의 구성 방식>
모든 지문의 문장엔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를
지문해설을 통해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만약 출제화되는 중요한 행동이 있다면
아래와 같이 마땅히 했어야 할 행동영역을 제시하고
실제로 어떤 문제의 어떤 선지에서 출제되었는지 수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각 문장 문장마다 어떤 생각과 행동을 했어야 하는지 점검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한 문단의 해설이 끝나면
문단별로 어떤 행동들을 했어야 했는지를 정리합니다.
만약 해당 문단에서 더 과하게 읽거나
혹은 놓친게 있다면 점검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문단별로 어떻게 선지로 출제되고
어떤 행동들을 요구했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지를 그대로 바라보는 방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비문학이 어려워지면 학생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선지의 말이 지문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는 지문의 특정문장에서 이런 행동을 요구했었는데
그걸 충족시키지 못했다면
제대로 접근하기 어렵게끔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즉 특정 문장에서 요구하는 행동을 통해
비로소 의미가 완성되고 판단이 가능해진다는겁니다.
그래서 선지에서 정답을 가르는
주요 판단 기준이 무엇이었느냐를 선지의 쟁점으로 구분하고
선지에서 요구한 행동영역을 적어놓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가 지문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했는지를 적어놓았습니다.
주로 지문의 해설에서 출제화될 포인트들이
왜 이렇게 나올 수 밖에 없었는지,
왜 이런 행동을 요구했는지를 모두 적어놓는 편이라
문제의 해설은 간략히 적혀있습니다.
<주의할 점 및 부탁드리는 점>
우선 이 교재는 제 강의교재로써 사용된 교재입니다.
여기에 사용된 모든 표현들은
제 수강생들을 기준으로 만들었기에
처음 보는 학생입장에서
이 용어는 뭐지?라는게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직관적으로 표현하기도 했고 해설에서 설명해주는게 대부분이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의 링크, 오르비 유튜브에
7평에 대한 해설을 찍으며 간단하게나마
제가 생각하는 비문학에 대해 쭉 이야기를 해놨습니다.
먼저 7평을 공부하시고
해설을 한번 시간내서 들어보신 다음
추가학습의 의미로 교재를 보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교재 만들고 작업하느라 하루에 잠을 거의 못자는 경우가 많은데
학생분들의 좋은 반응을 보고 힘을 얻을 때가 정말 많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댓글에 9급중견도 잘풀린거라고함
-
고맙다 친구들아
-
미래까지 생각해서 어디갈꺼같나요?
-
김승라 풀커리 타려고 했는데 올오카에서 얻어가는 게? 딱히 없는 것 같고 뭔가 읽는...
-
문제만 봐도 풀이가 걍 보이노
-
ㅈㄱㄴ
-
굿굿
-
레스토랑 알바하면서 받은 소중한 30만원은 임예진씨에게 드렸어요
-
6,9는 잘 쳤는데 수능을 못 쳐서 과외도 안 함 학원 자체 테스트 풀고 설명해서...
-
스블 기코 병행 0
스블 들으면서 기출을 기코로 해도 괜찮을까요? 기코에서 행동영역이런거 알려준다해서...
-
나는 무식하다.
-
신기하네 5
기출 1회독 분석하고 시간 뒀다가 다시 풀면 처음엔 안보였던 것까지 다보이면서 빨리...
-
빨리 I AM MUSIC을 내놓으렴 으흐흐
-
아무 생각 없이 공부한 사람들이 결과가 더 좋음
-
ㅋㅋㅋ
-
ㅈㄱㄴ
-
5공 1
제5공화국 말고 이제는 사어가 되버린 2010년 전후의 대표적인 중상위 5대...
-
[오르비 북스 출간 확정] InDePTh 독해 개념서 1차 안내 0
안녕하십니까, 한대산 영어 연구소입니다. 저희는 현재 다수의 수능, 입시...
-
ㅎㅎ
-
tim 앱스키마 0
둘 중에 뭘 더 ㅊㅊ하시나요 원랜 연계 때문에 앱스키마만 하려고 했는데 비문학...
-
고3 평가원 모고 국어 잘나오면3 못나오면4입니다 현역 때 국어공부 해본적 없는데,...
-
尹 탄핵 찬성 58%·반대 37%…60대서 1%p차 접전[한국갤럽] 0
헌재 신뢰 53%·불신 38%…진보는 신뢰, 보수는 불신 경향 뚜렷...
-
현재 수원대 상경계열이고, 2학기 휴학할 예정입니다 국탐 2등급 영수 5등급이라...
-
저같은 쌍백 흔치 않을텐데.. 잘 안잡히네요
-
얼버기 3
-
아이티렛츠고 0
28만원 낼 만 한가요?? 아무리 찾아봐도 후기가 없네요
-
풀 만 한가용
-
[김정호의 AI시대 전략] 단답형 아닌 논리적 추론… 요즘 AI는 본고사 수학 풀 때처럼 정답을 구한다 8
1981년 대학 2학년 때 ‘선형대수’라는 수학 과목을 수강했다. 디지털 전자공학의...
-
하루 6시간 정도는 투자 가능 작수 2등급 베이스(짝맞다수) 지금은 걍 마더텅사서...
-
김범준들으니까 0
문제가 다 풀리네;; 카나토미도 꼭 해야되나요?? 스블만해도뭔가충분한느낌인데
-
안녕하세요 현재 외국공대에 재학하며 유학중에 있습니다. 한국나이로 23살입니다....
-
아 자살마렵네 3
노트북으로 카톡으로 임티 보냈는테 소리 안꺼놔서 그대로 송출됨 하필 앞자리라...
-
하이엔드 수1을 풀까
-
아직 작년은 대깨 설수 마인드였어서 반수할까말까 하다가 7월부터 독재 시작함 원래...
-
시발점 확통 볼륨이 너무 커서 맘에 안 들긴 한데 다른 강사 분들 거를 못 듣겠음...
-
GG 5
내가 졌다
-
날씨 좋다 6
전망대에 올라 뻥 뚫린 하늘과 광활한 한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모든 고민이 날아가는 듯하구나
-
이채영님 진짜 예뻐요 10
릴스로 우연히 봤는데 오...
-
아파죽겟다 4
시간 비는데 아주 오랜만에 쇼트나 좀 풀어볼까
-
영어 주간지 1
주간지나 월간지 혹은 수특? 추천 부탁 드립니다 ㅜ
-
수론, 기하 5
젤 재밋는거 2개
-
공강..
-
미적분 선택할건데 고1 순열 조합 부분 안해도 괜찮나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의대가고싶다 0
인생.....
-
2학기 복학예정 무휴학 일반편입으로 학벌 그냥 인서울만 얻고 공시 준비할려고 함...
-
어지럽다 그냥 11
답이 안보인다 이거 벽느껴지네
-
그래서 사람 없나 서럽다 날 버리고 어달 간거니
-
아름다우시네
-
조금 심심 5
Bdfh님의 문제가 필요하다
-
토마토소스가 잔뜩 올라간 치즈피자 파파존스를 애용하는편(소스많이옵션)

감사합니다!제가 더 감사한걸요!! 교재 잘 봐주세요!
감사합니당!!
아닙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