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도 수학이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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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문과 정시 반영비를 보면 국어200점 수학200점으로 들어가는점수가 같은데 왜 사람들이 수학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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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이 더 높아서
문과가 수학을 못하니깐
수학도 잘하고 국어도 잘하면 좋죠
문과에서도가 아니라 수학은 걍 ㅈㄴ 중요합니다
근데 문과에서는 국어도 수학만큼 중요한거 같은데
왜 수학만 유독 강조하는지가 궁금했어요?
문과는 수학만 잘해도 SKY가 보장됩니다
나형시대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feat. 미적사탐 백분위 100)
근데 반영비 보면 수학 아무리 잘봐도 국어 망하면 연고대 못가지 않나요?
통합수학 백분위 100이면
국어 사탐 인서울 간신히 갈 정도만 나와도
고대 문사철은 갑니다...
거기서 국어나 사탐 조금 더 나오면
KY 상경이나 뀨대 갈 수 있는거고...
보닌이 수능영어 5등급 맞고도
고대 경제학과 수석으로 간 것도
이런 이유가 있음
수능영어 5등급은 무슨 일인가요 ㄷㄷㄷ
ㄷㄷㄷㄷ 역시 영어따윈 필요없는 킹갓고려대
아무래도 인문계열 지원자엔 수학 잘하는 사람이 적으니까요
그리고 수학은 한 문제 틀릴 때마다 표점 -3이니까 영향력이 클 수 밖에..
표점이 달라서 수학만표면 국어3받아도 연고갈수있을거애요
수학 표점깡패 + 대부분 인서울 문과(상경포함) 수학반영비가 더 높아서
나형세대보다 지금 뮨과가 수학을 잘하면 이점이 커요
가나형 시절엔 국어, 수학 표점 숫자가 비슷했는데
통합 이후엔 수학이 국어보다 표점이 훨씬 커서 통합 이후엔
국어 잘해도 수학 못하면 대학 가기 힘들어짐
남들도 다 잘하는거 vs 남들보다 더 잘하는거 차이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결국 상대와의 점수 차이가 중요하니까요
표점도 수학이 늘 안정적으로 높고 수학 잘하는 문과는 거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