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번진 의대 몸살…서인도제도·몽골 의대 준비반까지 등장

2023-07-11 09:09:00  원문 2023-07-11 08:38  조회수 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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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내의 ‘의대 몸살’이 해외로까지 번지고 있다. 국내 의대 입시가 극도로 치열해지면서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국내 의사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외국 의대로 몰리는 것이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외국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사람은 총 170명이다. 이 중 142명이 시험에 통과해 83.5%의 합격률을 보였다.

2001년부터 2023년까지 23년 동안 외국 의대 출신 의사 합격자는 247명인데 이 중 절반 이상인 142명이 최근 5년 내 배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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