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교재 무료 배포 및 컨텐츠 예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696411
타임머신 현대시 이론.pdf
안녕하세요.
어제 오랜만에 오르비에 복귀해
공백기동안 준비한 컨텐츠를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어제 예고한 대로 제가 그동안 만든 교재의 일부도 올리고
앞으로 어떤 컨텐츠를 언제 올릴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너무 길다 싶으면 컨텐츠 하나 올릴 때 마다 이 글로 오셔서 아 이런 내용 쓰는 컨텐츠구나!
확인하러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눈에 보기>
우선 장기 컨텐츠를 주마다 혹은 격주로 정기적으로 올릴 컨텐츠입니다.
해당 컨텐츠에는 교재와 자료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컨텐츠에 쓰인 교재와 자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하겠습니다.
기획 컨텐츠는 장기간 이어서 연재하는 시리즈기 보단
하나의 글로 완결되는 컨텐츠들을 주로 다뤘습니다.
각각의 컨텐츠들이 어떤 것인지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장기 컨텐츠>
1. 비문학 각 주제별 출제 행동영역 분석
해당 컨텐츠는 어제 제가 올렸던 컨텐츠입니다.
제가 특정 주제에 해당하는 가능한 모든 지문을 풀고 분석하여 일종의 행동영역을 정리한 것입니다.
왜 이런 주제에선 이렇게 문제를 낼 수 밖에 없었고
왜 이런 행동을 요구할 수 밖에 없었는지
수많은 지문들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를 정리해보는 컨텐츠입니다.
현재 교재로도 만들고 있습니다.
어제의 글보다 더 자세하고 학생들이 해당 행동영역을 지문과 문제에 적용해볼 수 있는
심화 교재의 형태를 현재 만들고 있습니다.
2. 3개년 기출로 보는 문학 문제 유형별 행동영역
지금까지 제가 쓴 글이나 혹은 영상을 보셨다면
제가 문학을 남들과 다르게 좀 독특하게 푸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전 문학의 내용을 감상하거나 이해하는 풀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해당 방법이 나쁘다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문학엔 정말 다양한 문제 유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 유형마다 저마다의 ‘행동 영역’이 있습니다.
전 지문을 ‘읽는다’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전 지문을 ‘행동한다’라고 표현합니다.
결국 선지는 우리에게 특정 정보의 판단을 위해
어떤 사고과정과 행동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문학이 각 유형별로
(1) 해당 문제는 나에게 어떤 행동 영역을 요구하는지
(2) 왜 이렇게 낼 수 밖에 없었는지
(3) 어떻게 난이도를 조절하는지
(4) 어떤 식으로 선지를 구성하는지
(5) 그렇다면 가장 최적의 ‘행동영역’은 무엇인지
이걸 하나씩 다뤄보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오늘 제공해드리는 교재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3. 신청 학생 1대1 문제풀이 피드백 및 상담
제 글에도 여럿 나와있지만 전 효율적인 문제풀이를 많이 강조하는 편입니다
‘효율적인 문제풀이‘라 함은
(1) 각 문제별로 요구한 행동영역을 지켜 선지를 효과적으로 골라냈는가?
(2) 가장 최적의 문제 풀이 순서를 지켰는가?
과외를 1대1로 130여명 가까이 하다보니
애들이 푸는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으로 풀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바로 보이더라구요
줌을 통해 학생이 화면 공유로 푸는 모습을 보고 풀이의 문제점을 피드백해주고
학생이 궁금한 여러 국어 질문들을 해결해주려 합니다.
카메라 안키셔도 되고 태블릿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당연히 무료입니다.
4. 비문학의 출제코드
제가 비문학을 푸는 방식은 평가원이 선지를 만들어내는 방식을 파악해
평가원은 지문에서 이런 행동들을 요구하고 선지에선 이런 판단 방식을 요구하는구나!를 파악해
지문을 읽을 때 그런 문장들에서 평가원이 요구하는 행동을 하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문제를 풉니다.
그러다보면 비문학 선지들이 자주 겹침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비문학 내용들이 지금껏 다 다르니 도대체 선지가 겹친다는게 무슨 말이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선지를 내는 방식, 표현은 많이 겹칩니다. 그래서 익숙한 선지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를 설명하는데는 많은 이야기가 필요하므로 정기 컨텐츠로 채택했습니다.
지문을 보는 관점, 선지를 보는 관점이 많이 개선될겁니다.
<기획 컨텐츠>
기획 컨텐츠는 말 그대로 글의 제목에 대한 각각의 내용들을
제 경험에 비추어 쭉 써보려고 합니다!
<교재를 다루는 방식에 대하여>
지금 올리는 교재는 이론책 교재의 일부입니다.
전부 현대시 파트입니다. (추후 전 영역 제공 예정입니다)
이론 책을 먼저 보시며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공부를 해주세요.
그냥 읽어만 보셔도 학습이 되실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제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기출 분석 교재는
바로 다음주에 바로 제공 예정입니다.
(이론책은 현대시 이론책의 일부이며 추후 더 공개하겠습니다/ 문제 유형별 분석파트가 빠져 있습니다)
팔로우와 좋아요는 저에게 너무나도 큰 힘이 됩니다!
0 XDK (+5,060)
-
5,000
-
50
-
10
-
음음,
-
왜 나 박제돼있지? 1분 ㅇㅈ했는데 이걸보네 ㄷㄷ
-
지듣노. 0
-
12시 내 미래 9
왼쪽 초콜릿 행님 오른쪽 나 백퍼임 백퍼 ㅇㅇ
-
어제랑 똑같이 올릴거구요 하관 가려진 사진입니다 하관잇는것도올린적이잇는데...
-
국어 100점을 향해
-
어디로 가야하오 나도 인싸가 될 수 잇는 시공간 없는가
-
외회유출함
-
마지막 사진은 중딩 시절 킅
-
확실히 살빼고 피부관리만 해도 자존감 많이 올라가는듯 6
흠 확실히 좋음 진짜
-
이제공부하러갈게요...
-
나 왜 4티어냐 9
높게사서 8티어면 될듯 ㅇㅇ
-
공부 계획 짜면서 아 이거 언제하지 어떻게하지 거의 한달 가까이 고민하다가 그냥...
-
나 정도면 평타 아닌가? 163 75면 평타아님? 솔직히 잘생긴건 아닌데 못생긴긴...
-
5초 4
-
https://orbi.kr/00070435687
-
여기에 ㅇㅈ문화가 아주 큰 기여를 한거 같음 네 그냥 그렇다고요 네 뭐요
-
아이디어 어떤가요?
-
여름이 두려워요 작년이 너무 힘들었어..
-
커뮤니티의순기능 6
정신병억제가능함
-
네..
-
무서워
-
해설 들으면서 빨파검 볼펜 써서 더이상 색이 남아나지 않는데 마땅한 방법...
-
내가 그런것만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별로 이상할게 없는 한의대 글에 민감하게...
-
하.. 1
하..
-
뱃지 1
회원가입할때 실명 안쓰고 성만 써놨었는데 이러면 인증 안되나요?
-
노모가 뭐냐면..
-
넵
-
팡팡밴든가 뭐시기랑 책 소개만 함....
-
그냥 그런느낌이 야시꾸리하게 든다
-
애교도 여기하고 찐친들 톡 제외하면 안함뇨~~
-
근데 현역 vs 재수도 아니고 재수 vs 삼수라... 이걸 연락을 해 말아...
-
근데 아까 치위생사분 마스크 써서 눈만 보였는데 좀 이쁘셨던거 같기도 하고
-
믿으시겠습니까
-
화1 생1 다 해본적 없는데 화1 화2 생1 생2 중에서 뭐봐야되나요?
-
옵스타만 응응
-
기질 및 성격 검사 140제 풀어야겠다
-
메가스터디 쪽에서여 시발점은 내신위주 커리라고 들어서 들어도 될지 잘 모르겠고 슈...
-
오르비 ㅇㅈ을 보면서 자괴감 느꼈다가 희망을 얻기를 무한반복하면서 지침
-
보여주는구나
-
ㅋㅋㅋㅋㅋㅋㅋ
-
어차피 연구직 할 대가리는 아닌것같고 공대 전과해서 학사졸 취업 노리는데..
-
답답하네 ㅆㅂ 내가 뭐가 부족한상태인지 모르겠다
-
163 75 나랑 사귀자 아니면 오르비에서 일진짓 ㄴㄴ여
-
수분감 1
스텝2 많이 어렵나? 공통
-
다들 6주 학습 계획에 맞춰서 들으시나요?
-
갤탭시발아 11
3d뮤비도 아니고 2d뮤비만 틀었는데 끊기면 어쩌잔거니
-
아저격당하고싶다 0
특이취향 ㅈㅅ
뭔가 엄청난 지적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역대급일 듯한 예감.. 기다리겠습니다 형님 !!
제 교재를 미리 받아본 친구들은 굉장히 좋은 평가를 했습니다.. 하루에 국어만 16시간 17시간씩 분석하며 만들었기에 자신있습니다!
고1은 여름방학때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수능국어는 학년마다의 구분이 없습니다. 하지만 고1이니 부담갖지 말고 가볍게 읽고 풀어보는 식이면 좋을거같아요
교재를 종이책이나 전자책으로 판매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아! 다음주면 제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출판에 대해선 계획을 모두 세워놨고 진행중입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퀄리티 교재로 보답하겠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전 기출을 아이들이 제대로 분석하고 공부하길 원합니다. 단순히 정답의 근거가 어디 있었네~정도가 아니라 어떻게 평가원이 일관적인 출제원리를 가지고 있고 어떤 행동체계를 평가하길 원하는지 어떻게 해야 해당 지문을 가장 효과적으로 풀 수 있을지, 기출에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느라 시험지 하나 분량이 100페이지 가깝게 나옵니다. 그래서 기출 분석 교재인 타임머신은 주간지의 형태로, 제 이론과 체계를 모두 정리한 이론책은 단권의 형태로, 어제 쓴 글과 같이 주제별 비문학을 정리한 심화교재 이렇게 세 종류 책 만들고 있습니다. 곧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기대하고 있을게요!!
제가 소설이나 고전시가는 다 읽고 푸는데
현대시는 읽어도 머리에 남질 않아서 거의 20초안에 스캔하듯 읽고 문제바로 가서 대응시키면서 푸는데
뭔가 비슷한 느낌이네요 ㅋㅋㅋㅎ
오 그렇군요! 다른 챕터도 확인해보세요!
1:1피드백 오픈런하겠습니다,,독서도 기대할게요! 다음주에 나오나요??
그렇습니다 다음주에 나갈거에요!
pdf 정말 잘 봤습니다! 기존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감상력,이해력이 전부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유형별 행동영역이 시간을 줄이는 해결책임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나올 컨텐츠, 교재 모두 너무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내일 중으로 비문학 교재 배포가 되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