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질문 받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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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현주해 글에는 개별 문제 질문 같은 게 잘 안 달려서 글 새로 파봅니당 7평 앞두고 질문 좀 받아보려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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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변선생님 EGG 현강 들을분 모집합니다 (변경내용 有) 0
상변선생님 EGG 인강 촬영이 중단될것같아서 현강학생분들을 모집합니다.현재 대략...
아인슈타인이 누군가요
특이한 아저씨죠...

물2가 하고 싶어요..이 마음 어케 떨쳐 내죠?
올해 수능 치는 거면 의외로 나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솔직히 저라면 안 합니다 지금 만점 표점 높아보이겠지만 저거 꿀통이다 싶어서 만점권에서 10명? 아니 5명만 들어와도 표점 확 깎일 만큼 인원수가 적은 거라 변수가 너무 크다고 봐요 재수생이나 반수생이라면 9평까지 관망하다 들어가도 되고 현역이면 걍 물1 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로버트는 얼마나 좋았을까요..
오펜하이머요...?
좋진 않았을 것 같은디...

무한도전드립입니다ㅜㅜ헐 전 런닝맨 1박2일 파였어서... ㅋㅋ...
물리 문제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거야 본인 실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점 목표면 일단 다 풀고 5분 정도 남긴다는 마인드로 플랜을 짜가야하지 않을까요? 연습할 때는 10분까지 남길 수 있으면 좋긴 한데 그건 좀 빡셀 수도 있으니까... 25분 기준으로 역산하면서 분배해보셔요
물리 슬럼프 오는데
기출로 회귀하기 vs 그냥 하던 n제 벅벅하기
n제 뭐하시나용?
실전 300이요
양이 좀 많은가요? 어떤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였으면 병행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사실 물리는 해봐야 3~4순위라 다른 과목에 집중해보시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수학 국어 하다보면 의외로 물리가 다시 잘 되고 그런 경우도 있어서
감사합니다
20번 기출들 거의 외워버려서 사고 지체 없이 후두둑 풀어도 거의 5분 걸리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외워버린 과정 자체가 비효율적인 게 아닐까 싶네요...
https://orbi.kr/00063123196
이게 제가 예전에 쓴 글인데 참고해보셔용
상대성이론 조금만 알때는 곧잘 풀었는데 n수하면서 아는게 늘어날수록 머리속이 복잡해지면서 고민하다 틀립니다..... 뇌 세척하고 싶네요. 어떡할까요
어떤 부분이 헷갈리나용?
맨날 다르긴한데 예를 들어서 빛이 우주선 내에서 연직운동할때 우주선이 움직이면 빛이 ㅅ자형태로 움직면서 이동거리가 증가하는데 문제 풀때는 길이 수축때문에 이건 모르는거 아닌가? 이렇게 다른 생각이 들어가요
빛이 이동한 거리랑 길이를 헷갈리는 게 대표적인 오류 중 하나인데 빛이 이동하는 그 우주선이 외부에서 봤을 때는 움직이고 있죠? 그래서 이걸 길이 수축으로 보려는 시도를 하면 우주선의 속도를 고려해야되기 때문에 틀리기 쉽고 보통은 빛이 이동한 시간을 시간지연을 이용해서 구하려고 많이 하죠... 로런츠 인자를 실제로 구해서 우주선 이동속도랑 길이수축 다 고려해서 경로 길이를 실제로 구해보면 시간지연 이용해서 구한 거랑 맞게 나오긴 하는데 그렇게 보면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로런츠 인자 구하는 게 내신에서나 나오지 수능에서는 안 나오니까요
n제는 몇 권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한다면 한두 권 정도?
제가 이번 6모에서 18, 19, 20같은 역학문제는 오히려 잘 풀렸는데
앞 개념 부분에 나간게 좀 많은 상황이라
최근 기출 (20, 21, 22, 23) 문제 풀이 하는 중에 개념 한번 다지기 위해서 작년 수특 출력해서 한번 더 푸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물리 N제도 혹시 된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수특보단 기출이 나아보이구요 N제는 다른 과목 공부 해치지 않는 선에서 컴팩하게 풀 수 있는 걸로 암거나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당
추가로 유형 관련해서 궁금한 점으로는
제가 동역학 문제를 풀 때 거리 나오는 경우 항상 그래프 넓이?를 활용해서 푸는데
이번에 6모 18번도 그렇게 풀리긴 했지만 이대로 그대로 해도 되는지 궁금하고요
열역학이랑 특수 상대성 이론 파트는 이해가 되었을 때는 잘 풀리다 또 까먹으면 안 풀릴때가 많고
그리고 유독 제가 역학 중에서 용수철이 포함된 문제가 잘 안 풀리고 거기다 용수철+도르래는 아예 안되는 상황인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한 조언도 가능하실지 여쭤봅니다
그래프 풀이는 문제 없구요
열역학, 특상은 그냥 개념을 열심히 보시는 게 맞지 않으실지...
용수철 같은 경우 힘이 변위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에 그 과정 전체를 보기보단 진동의 양 끝점과 평형점(속도 최대 되는 지점)만 체크를 하시는 게 팁이라면 팀이고 보통 중력 퍼텐셜 에너지나 운동 에너지랑은 다르게 각 지점에서 값을 체크해주는 게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힘이 한 일로 해석하는 것보단
넵 답변 감사합니다
열역학하고 특수 상대성 이론은 진짜 그게 맞는것 같네요
제가 그전에 개념보다 떠올렸을 때는 다 풀렸는데 왜 지금은 이러는지...
반수생이고 유베이스지만 제대로 개념부터 시작할 생각입니다. 물리는 기출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개념+기출을 9월까지 끌고가도 괜찮을까요? 9월중순부터 실모+n제 병행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비역학은 4페이지 제외 다맞추는 수준인데 역학을 진짜 쉬운 운동문제 말곤 못푸는 학생?인데 역학을 깨닫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9월까지 끝내기만 하면 문제 없구요 역학은 본인의 풀이 과정이 본인의 의도대로 진행되고 있는 게 맞는지 항상 체크하세요 가끔 풀다가 길 잃고 아무 생각 없이 무의미한 정보만 기록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럼 시간만 날리고 문제는 못 풉니다
선생님 시간 남긴다는게 사설도 똑같이 적용인거죠..? 배기범 black 이런거 보통 역학 1-2개 아예 보지도 못하고 30분이 지나서요
제가 수능 준비할 때는 사설 실모를 한 번도 안 풀어봐서... 근데 일하면서 풀어본 바로는 편차가 크긴 하지만 보통 평가원 시험 들어가기 전 플랜대로 짜놓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뭔가 크게 어그러질 경우 그냥 사설이라 그런갑다 하고 넘기구요
6평 4등급, 7덮 31점 받았습니다. 각성하고 6월동안해서 오늘로 특난도특강을 완강했습니다. 애매하고 잘 안풀리는건 그날 밤에 다시 풀고 다음날도 다시풀고 있는데 킬러는 고사하고 비킬러를 빠르게 푸는것도 버겁습니다. 나머지 과목은 8~90%정도 달성했는데 물리가 제자리에서 맴맴거려서 고민입니다. 지금은 특난도특강 복습하면서 3순환 기출을 다시 풀고있는데 빠르게 풀고 전범위N제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기출은 95%이상 막히는 문제없이 술술 풀립니다. 기출을 더 풀어야할까요? 비킬러 타임어택 방법이 궁금합니다...ㅠ
비킬러는 기출 열심히 보시고 추가로 ebs 정도만 보셔도 사실 거의 안 막히는 게 맞긴 한데...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이미 풀어본 기출 시험지(예전 평가원이나 교육청) 같은 걸 한 부 뽑아서 30분 재고 풀어본 다음 시간 누수가 발생하는 부분이 어디인지 스스로 체크해보는 게 효과가 좋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실모 풀때 역학 계산 실수 줄이는 방법 있을까요?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젠데 계산 실수 해서 한 문제서 뺑뺑 돌다가 시간이 부족한 적이 많아요..
실모 다 풀고 채점하고 나면 2,3페이지 역학 계산 실수를 해서 틀린다던가... 계산 실수 줄이는 팁 있으실까요?
그리구 실모랑 엔제 비율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산 실수는 풀이 과정이 깔끔할수록 줄기 때문에 풀이 과정을 항상 의식하면서 보시는 게 어떨까 싶구요 실모는 기출 시험지들로 시간 몇 번 재보고 감 잡은 다음 보시면 되는데 그냥 있는 대로 푸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돈과 시간이 있는 대로... N제는 괜찮은 걸로 한두 개 정도만 골라서 보셔도 되구요
넵 감사합니다!!
물리 노베 반수생인데 지금 필수본 반 정도 들은 상태입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수능 때 물리 1등급 가능할까요...?? 노베 공부법도 궁금합니다
가능이야 할 것 같은데 쉽진 않겠죠 다른 과목도 해야하니까... 노베이스면 개념 최대한 확실하게 체크하고 개념을 기출에 적용하면서 문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해보세용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