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cado · 1219315 · 23/07/08 09:35 · MS 2023

    조중동 기자는 그렇다네요

  • 입시는 이제 그만 · 917511 · 23/07/08 11:12 · MS 2019

    메이저신문사는 학벌로 컷하긴 할거에요.

  • 제꿈은돈많은백수에요 · 1107614 · 23/07/08 12:25 · MS 2021

    마지노선이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 주야조비 · 1245274 · 23/07/24 20:48 · MS 2023

    적어도 7대 (K.M.S.종편 4사) 방송사와 뉴스통신사는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낮은 학벌로 입사를 하였고, 혹시 특종과 단독취재를 아무리 많이 해올지라도, 기자생활을 오래 못하고, 동기나 후배에게 진급을 밀립니다. M이 끝판왕인데, 역대 사장단과 앵커들 중에 서울대출신 아닌 사람이 손에 꼽다 못해 희박합니다. 학벌은 높을수록 좋다기보다, 조금이라도 낮을수록 크게 족쇄로 작용합니다. 높은 학벌을 가진 사람은, 취재에 적어도 핸디캡 없지만, 낮은 학벌을 가진 사람은 취재에 핸디캡이 많이 발생합니다. 솔직히, 높은 학벌을 가진 사람이, 낮은 학벌을 가진 사람보다, 신뢰감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큰 수술을 앞뒀다고 생각해보시죠. 아마 빅5 대학병원을 먼저 알아보겠죠? 제보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시죠.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짜잘한 소식은 일반 기자에게 제보할 수 있겠지만, 제보자에게 리스크가 크게 따르는 나라가 뒤흔들어질만한 소식이라던가, 권력형 비리같은 큰 소식을 제보할때, 학벌 좋은 분들이 모여계신 대형언론사에 먼저 제보하시고 싶으실 겁니다. 기사가 잘못 올라가면, 미시적으로 제보자가 크게 피해를 입습니다. 거시적으로는 언론사가 언론중재위원회, 방송심의위원회까지 가야하는 일이 생기고, 향후 방송재허가 관련해서 문제가 생깁니다. 때문에 제보자의 입장에서나, 회사의 입장에서나, 출입처나 기자의 학벌을 중요시 여깁니다. 괜히, 방송가에서 PD쪽이나 편성,기술,미술 쪽은 파견직이나 프리를 많이 돌리는데, 보도만 유일하게 본부장부터 신참까지 정규직인게 아닙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지만, 짧게나마 방송업계에 종사해본 경험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꿈은돈많은백수에요 · 1107614 · 23/08/04 07:13 · MS 2021

    알림을 이제 봤네요 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