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수십만원짜리 킬러 문제 퍼갔다"…고소당한 '핑프방'

2023-07-07 15:08:03  원문 2023-07-07 14:27  조회수 2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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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입시학원이 자사가 만든 문제집을 불법 공유한 혐의 인터넷 대화방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성남 분당경찰서는 대형학원 A사가 지난달 16일 텔레그램 ‘핑프방’ 관계자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교육 카르텔’ 발언 이후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는 사교육 업체 중 한 곳이다.

핑프방은 문제집을 PDF 파일로 불법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피뎁방)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곳 중 하나다. 위법 논란이 끊이지 않았음에도 “소득‧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라는 이유를 내세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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