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이드잭 [521447] · MS 2014 · 쪽지

2015-08-10 16:10:32
조회수 3,340

공부법자료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66444

그냥 별 내용 없는 글입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공부법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걸 보니
공부법에 대한 갈증은 언제나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과 사정상 매번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냐라는 물음에 대답해드릴 수 없어서 학생분들이 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틈틈이 공부법정보자료를 300P정도 분량으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시기상 당장 올해는 사실 크게 얻을 것이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냥 한 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주요 인강 - 주요 서적 - 등급별 추천 커리큘럼 - 과목별 공부방법 등으로 한 번 만들어볼까 합니다. 아래는 주요 인강 선생님들을 단순히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 혹시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빠진 선생님은 없나요? 

빨간색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할 선생님이고, 나머지 선생님들은 인지도를 기준으로 넣어봤습니다. 오르비선생님들은 오르비내에서의 인지도를 고려했고요..

그냥 뻘글이었습니다.ㅠㅠ
 

표준커리큘럼용 인강정보

국어

영어

수학

김동욱(대성마이맥)

이명학(대성마이맥)

한석원(대성마이맥)

박광일(대성마이맥)

고정재(대성마이맥)

이창무(대성마이맥)

전형태(대성마이맥)

은선진(대성마이맥)

강호길(대성마이맥)

권규호(이투스)

로즈리(스카이에듀)

차영진(스카이에듀)

이근갑(스카이에듀)

조은정(스카이에듀)

신승범(이투스)

윤혜정(EBS)

심우철(이투스)

정승제(이투스)

유대종(오르비)

전홍철(이투스)

삽자루(이투스)

그믐달(오르비)

최원규(이투스)

이의태(이투스)

 

김정호(이투스)

현우진(메가스터디)

 

김기훈(메가스터디)

심주석(EBS)

 

이충권(메가스터디)

이하영(EBS)

 

조정호(메가스터디)

이미지(EBS)

 

윤연주(EBS)

박주혁(오르비)

 

주혜연(EBS)

최석호(오르비)

 

햇님(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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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본

생각해본 프레임입니다.

김동욱(대성마이맥)

다른 인강강사들이 국어영역에서 문제풀이 스킬이나 개념 정리를 위주로 하는데 반해, 김동욱은 철저히 이해위주의 강의를 한다. 그의 강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력이다. 항상 첫 강의에 국어영역은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려는 시험이기 때문에 독해력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강의를 지문 분석에 할애하며 문제 풀이에 쏟는 시간은 다소 적다. 이런 강의스타일을 두고 책 읽어주는 남자 - 더 리더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강의가 추구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기에 문학영역에서는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인정하듯 근본적 독해능력이 중요한 비문학 영역에서는 감히 따라올 자가 없는 강사이다. 수업시간에 계속 킬러콘텐츠로는 이것이 비문학이다!’라는 강의가 있다.

강의목록

종합

국어 이렇게 공부한다!

이것이 국어다!

국어의 절정

문학

이것이 현대시다!

이것이 산문문학이다!

이것이 고전시가다!

비문학

이것이 비문학이다!

 

 

문법

이것이 문법이다!

 

EBS

E것이 연계다!

 

Killer Contents - 이것이 비문학이다!

평가

총 강의 시수 25. 근본적 실력향상을 강조하기에 처음부터 눈에 띄는 변화는 없을 것이다. , 지루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곰이 동굴에서 100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묵묵히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반드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강의는 기출문제를 통해 이루어진다.

추천

점수

A+

추천

대상

1. 기출로써 국어 독해력의 근본적 실력 향상을 원하는 학생

2. 문제풀이 스킬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국어 점수가 모의고사 때마다 들락날락하는 학생

3. 끈기 있는 학생

긍정적

강의 평가

지금 완강 후 복습 차 2~3강씩 다시 푸는 중입니다. 저는 국어점수가 30점대였던 사람입니다. 평생 공부를 한 적이 없었거든요. 처음 이비다를 구매하여 약 10강까지 듣는데 1강의 예습할 때마다 난독증이 있나 싶을 정도로 한 문장 읽는데도 기억이 안 나고 단어 모르는 것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도 모르는 단어 뜻 바로 안 찾고 추론하려고 실제시험문제다 생각하고 그 글 안에서 뜻을 이해하려고 읽고 또 읽고 읽고 또 읽고 한 지문 예습 차 공부하는데 1시간30분 걸릴 때도 또는 넘을 때도 부지기수였습니다. 10강이 넘어가면서 실력의 증가가 있나 싶을 정도로 더 어렵고 힘들었지만 정말 꾸준히 예습에 목숨 걸고 인강을 듣는데 쌤이 말한 건방진 자세. 하지만 좋은 자세. 저도 모르게 팔짱을 끼고 듣는데 ㅎㅎ..(죄송합니다.)무튼 고개를 같이 끄덕이며 1.0배속으로 쌤 말에 생각도 같이 해보고. 끊어보라는 곳 끊고 같이 생각하기를 3개월..(10강 듣다가 이..다 좋다고 해서 듣고 다시 이비다로 넘어왔습니다.) 이제 글이 보이고 이해의 속도도 다르고 글을 보는 관점도 선생님과 어느 정도 일치해지고 가볍게 읽고 넘어가려는 지문으로 돌아가 1:1 대응하려는 습관은 없어지고 완강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커리를 탈까 하다가 다시 조교님들에게 앞으로의 방향을 조언 받고 복습과 기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조교쌤들 답변은 심쿵임. 정말 친절하고 마음을 뛰게 해주시고 친절하고 감동적이고 칭찬받으면 뿌듯함)근데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실력이 늘은 걸 완강 때까지 못 느꼈지만 복습을 하니 소름 돋을 정도로 실력의 증가가 느껴지는 겁니다. 전에는 1지문에 2~3개씩 틀렸는데 ,글 읽는데 1시간이 넘었는데.. 지금은 그 1시간에 3~4지문은 기본이고 틀렸던 문제도 왜 틀렸는지 명확히 보이고 정답도 이것이 정답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 딱 쌤 표현대로 정답이 손을 들고 있더군요. 국어를 좋아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국어가 중요한 거 같아요.

부정적

강의 평가

지금까지 배웠던 선생님들과 너무 다르네요. 공부하면서 이렇게까지 깊게 파악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이건 수업이라기보다는 수양에 가까운듯합니다. 장점을 꼭 50자 이상으로 쓰라고 하니.. 참 글쎄요 그냥 자극 주시는 말이 좋게 들리긴 하는데 강의에서 그렇게 특출 난 설명은 못 찾겠네요.

Killer Contents - 국어의 절정

평가

총 강의 시수 20. 1%를 위한 강의를 표방한다. 그만큼 어려운 지문들을 선별하여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1등급 4%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수련시켜준다. 하지만 실력이 충분하지 않은 학생이 들으면 독이 되는 강의.

추천

점수

B0

추천

대상

1. 문법, 문학, 비문학 영역을 인강과 기출로 충분히 공부했지만 계속 실력이 오르지 않는 2~3등급 대의 학생

2. 국어점수가 들락날락한 1등급의 학생

긍정적

강의 평가

작년에 이비다 듣고 정말 도움 많이 받아서 수능 b어려웠다 하지만 쉽게 쉽게 풀수 있었어요! 반수 하면서 국절정 듣는데 진짜 감동이네요  정말 신경써서 강의 준비하시는게 느껴지고 또 저는 이비다랑 작년에 파이널 듣고 국절정 들으니까 쌤이 내주신 퀴즈? 같은거 맞출 때 마다 너무 신나요 올해 수능 불인지 물인지 모르겠지만 상관없이 실력키우기에 정말 좋은거같아요

부정적

강의 평가

최상위권이 아닌 2등급 이긴 하지만 비문학 들어본결과 완성도면에서 기출과 확연히 차이 나는 것 같습니다. 뭔가 계속 기출만 풀다보니 지문이 깔끔한 느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어렵다는 느낌은 없고 그냥 억지로 꼬았다는 생각만 자꾸 듭니다.. 좀 더 들어보고 아니면 다시 기출로 돌아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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