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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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그러는데
그냥 작은 동네 병원 동네 약사들도 어마무시하게 돈을 버나요??
환자나 약국에 오는 사람당 가중치가 붙어서 돈을 버는 거에요
아님 그냥 약값, 의료값만 받고 돈을 버는 거에요?
왜 작은 동네라도 개원 개국한 의사 약사들이 돈을 많이 버는 거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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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람많으면 돈 많이 버는걸로 알아요
인당 가중치 이런 거 없이 그냥 의료값 약값으로 돈 버는 거에요?
그건 잘 모르겠어요
약국 개국기준하루청방 80~100건이 평균인데 이정도면 세금, 월세 인건비 다 때고 수도권이면 연 1억5천 지방 거의 2억정도 번다고 보면 되요 이게 평균
그게 세후인가요 세전인가요??
세후요
수험생이 알기엔 정말쓸데없는 정보긴한데 대략적으로 이야기하면
약봉지에 조제료 보험료 본인부담 이런게 다 써있을겁니다
본인부담금의 약2.3배<100%>(복약지도료 의약품관리료 등등)가 건보에서 보험료로 지급이되요
여기서 처방전 건수당 대충
50건 이상 100%
100건이상 90%
...
200건이상 70% 이렇게 감가되어 보험료가 차등지급됩니다
의사도 마찬가지인데 의약품보다 건보지출이 3배정도 높게 책정되있어서
진료한번하면 환자직접부담금의 3~10배정도를 보험재정에서 추가로 받습니다.
약사는 처방전에나오는 전문의약품 약값으로 마진을 남길수없어요.
전문의약품 약값 마진은 0원입니다.
약값이 비싸다고 약국이 돈을 더많이 버는것이아니라 처방전 개수에 따라 '조제료'로 수입을 얻습니다.
처방전으로 백만원짜리 약을 산다고 거들먹거리면서 카드결제를하면 카드수수료가 조제료보다 더 나와서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일반의약품/ 건기식은 조제료가 없고, 대신 마진을 남길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