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열풍에는 로스쿨 제도도 한몫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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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입시는 정시에선 능력주의 경쟁이 가능함
백그라운드나 다른 요인과 관계없이 정시 성적 하나.
로스쿨?
4년동안 준비해봐야 막상 리트 점수 꼴아박으면 바로 낭인행 되는건 둘째치고
애초에 학토 딸리는 애들은 기회 자체를 없애버림.
이러니 문과는 회계사 안한다는 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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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리트 한 번 찔러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회계사나 행시로 돌리더라
뭐 글킨한데 반대로 리트 잘나와도 학릿 안좋으면 변호사 못한다는게...ㅋㅋ 정시에서 출신고 보는느낌
수능 한방만 잘치면 걱정없이 살수 있다는게 참 치트키네여
그 정시성적에 백그라운드가 안들어가는건아니죠 덜들어가긴하겠지만
더 확실하고 공정한 대안책이 없으면 최선임.
아주솔직히..학점이 성로까지도 딸릴정도면 대학생활을 진지하게 제대로안한거라구생각합니다..
이공계열은 로스쿨 지원 자체도 힘들어보이던데 기회 자체도 없지않나요
그렇지는않아요! 대충 10%~20%까지 이공계인데,
지망생이 문과가 압도적으로높은걸 감안하면,,
(보통 대학들에서 이과학점 낮은걸감안하기도합니다)
오 감안을 해주는구만.. 근데 전 현재보다도 학점 영향이 낮아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ㅋㅋ
학교생활 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평가하는건 자소서 정도로도 충분하다 생각해서
저도 동의하긴 하는데, 상당히 반영을 낮게 하고 있긴합니다.
대학들이 점점 낮추는 추세기도 하구요.
어느정도 반영이 되고는 있구만
근데 현실적으로 지거국에서 학토릿만 좋다고 설로 가는게 가능한가요
그놈의 로스쿨 학점반영때문에 어렵지만 학문적 가치가 있는 대학수업에는 학생들이 잘
수강하지 않으니 문제지요. 학점따기가 어려우니. 대학의 본래 목적이 상실되고 있음.
그냥 다시 사법고시로 돌아가야 함.
동감합니다. 대학이 학문 연구 자체만을 위한 집단이 될수 없지만 제도적으로라도 보완을 해야한다고 봄.
사시로 돌아간다고 해당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니죠...
사시로 돌아가자는 것도 정당한 주장인데, 사시로 돌아가면 갑자기 학문적 가치가 있는 대학 수업들을 학생들이 잘 수강할지는..
사시로 돌아가잔 말의 취지가 대학 강의에서 평가적 요소를 줄이자는 뜻이라면 공감함. 수시도 사실상 성장 자체 보다는 원래부터 잘했던 학생이 내신 평점은 더 잘나오니까.. 대안이 사시가 되어서는 안되지만
로스쿨 때문은 딱히 아닌듯?? 정확히 말하면 변호사가 의사보다 기대소득이 떨어져보이니까 그런것 아닐까요?
주요 원인이야 기대소득 높아보이니까 그런거같은데, 성적대 애매한 애들한테 옵션이 너무없음ㅋㅋㅋㅋ
옛날에 포만 한에서 설공 가지마라 하시던 설공 전기 출신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설공이 설상경보다 애바인 점이 학점 따기가 너무 힘들다
등등..
그분 결론이 설공 말고 설상경 가서 로스쿨 쟁취하시오 였는데
거참 웃프네요 ㅋㅋ
상경이야 학점따기 쉬운건 맞긴한데...설공은 연공 거의 두배수준으로 공부하더라구요
아는형이 설경은 설공보다 학점따기쉬운데 경제는 학점따기 최소 설공급이라 하더라고요..ㅇㅇ
애초에 설공다니는분도 간과하신게 원래 본인하는게 가장 어려운것처럼 보이긴하죠 ㅋㅋ
학점 비중 점점 줄여가고 있는데
시립 경희는 거의 안보는 수준
Gpa 80 가능?
로준생 중에 그정도 학점인 경우는 손에 꼽을텐데
이론상으로 시립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