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 사진 꼴도 보기 싫은데” '창피한 과거' 지워버리고 싶어 이렇게까지?

2023-07-05 11:51:44  원문 2023-07-04 16:52  조회수 3,05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645036

onews-image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 A씨는 초등학교 시절 멋 모르고 찍은 영상으로 곤란을 겪게 됐다. 영상 공유 플랫폼에 자신의 얼굴과 집 내부가 나오는 영상을 올렸는데, 해당 영상이 여전히 남아 있는 걸 발견했기 때문이다. A씨는 어릴 적 만들었던 계정의 비밀번호도 잊어, 설상가상으로 삭제조차 할 수 없게 됐다.

A씨처럼 과거에 올린 게시물을 삭제하고 싶지만, 지우지 못 하는 사람들이 일명 ‘디지털 장의사’를 찾는 수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엔 정부 차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장의사를 자처하고 나섰는데, 신청 건수가 심상...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Festiva(86473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