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사람의 그릇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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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진짜 극한의 상황을 이겨내면 그릇이 커지는 거 같다고 생각하는데(경험담)
뭔가 쉽게 바뀌기는 어려운 거 같음
아직도 주변에 한결같이 착한 친구들이 있는 걸 보면
내 그릇이 작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가끔 가다가 내가 너무 부족한 거 같기도 하고..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그것도 그릇이 작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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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 정둔가
그런 고민을 하는거부터가 커질수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함
그런가..
전 일단 뱃속에 밥은 많이 들어가니까 그릇이 작진않은거같아요
스스로 그릇이 작지는 않은가를 생각하고 반성하는거에서 그릇이 큰거임
그래도 가끔은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맨날 내 그릇이 작은것같아서 더 큰사람과 비교하고 자조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