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shin [1066202]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3-07-03 03:56:22
조회수 1,474

확실히 영어 speaking, writing 영역은 별도의 노력이 많이 필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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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알게 된 외국인 친구랑 영어로 DM 자주 하는데, 확실히 회화(speaking, writing) 영역은 수능이나 토익식의 공부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는게 절절하게 와닿는것 같아요 ㅋㅋㅋ


친구가 하는 말을 이해하는건 어렵지 않은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칠때는 빠르게 안될때가 있어요 ㅋㅋㅋ 그렇다고 그게 크게 어려운 문장도 아니고 써져있는 문장을 해석할때는 쉽게 되는 정도의 문장인데도 말이죠.


회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틈틈히 영작하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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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e des enfants · 1070098 · 23/07/04 00:57 · MS 2021

    여담이긴 합니다만, 저 개인적으로 수능 영어 1~2등급 초중반이면 프랑스어를 배우기 쉬운 것같습니다. 정말 1년안으로면 중급 프랑스어까지 할 수 있다 생각함. 그다음부터가 빡세지만요..
    그만큼 수능영어가 고급어휘를 많이 쓰긴 합니다. 가령 대화라는 단어가 영어로 talk이랑 conversation이 있는데 보통은 수능에서 talk보단 conversation이라는 표현을 더 즐겨 쓰죠.
    conversation이 프랑스에서 온 단어인데 프랑스에서도 똑같이 conversation이라 씁니다 물론 발음은 꽁베흐스타시옹 이라 읽지만요. 이처럼 프랑스어를 좀 알면 수능영어에서 쓰이는
    프랑스어 어휘가 눈에 보이긴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