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과 대학학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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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학점 : 내가 지원한 대학, 내가 지원한 학과, 내가 수강신청한 과목
내신 : 강제 배정
2.
대학학점 : 각 과별로 필수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교과목이 합리적으로 정해져있다.
내신 : 그딴거 X
3.
대학학점 : 취업할 때 너무 높을 필요 없음
학점이 무식하게 높기만 하고 실무경험 없는 것 보다 학점이 다소 낮더라도 자기가 지원하는 직군과 직결되는 세부전공을 미친듯이 파고 실무경험 있는게 훨씬 취업잘됨(전자는 자소서 500자조차 진짜 쥐어짜서 써야되는데 후자는 랩실, 인턴 두번만 해도 거기서 한 기술적인 설명 3문장만 써도 1000자 금방 채움)
내신 : 가중치 그딴거 X
4.
대학학점 : 기업 인사팀은 대학시험에 교수님 재량이 얼마나 녹아들어있는지 잘 알고있음. 전과목 완전무결한 학점왕을 바라지는 않음.
내신 : 해당 과목 특성에 맞지 않는 방법의 공부를 과감히 버리는게 현명하다는 사실이 점수에 반영 X 무조건 고고익선
5.
대학학점 : 학교에서 안가르쳐준거를 어필한다? 취업할 때 대 환영임
내신 : 교과 외 건드리면 손해보는 구조
국어 영어 통암기 할 시간에 차라리 수학 과학 IT 선행때리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인데
내신에서 필연적으로 손해
내신 잘 따는 애들이 학점 잘 딴다 이것도 대학 1~2년밖에 안다녀본 애들이 하는 말이지
취업시장까지 들가면
내신 반영 안하는 수능 + 비교과 전형이
인생 전체에 가성비 좋다는걸 알게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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