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수행평가 폐지&내신 출제권한 회수 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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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 연4회 좋은 문제들로 출제하면
검정고시생도 내신 생기고
문제오류 논란같은것도 사라지고
교과전형 의의 생기고
득만 있고 실은 없는 제도같은데
사범대생분들 의견좀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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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말추
그럼 애들 수업 절대안들을듯ㅋㅋㅋㅋ
일제고사는 학생의 획일화와 창의성과 다양성 말살 어쩌구
아니 획일화좀 하면 안되나 ㅅㅂ… 그게 뭐가 문제임 도대체
은행예금식 교육과 공적전통을 획일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에서 학교는 계급 재생산의 장소가 된다 어쩌구 때문에 지양해야한다 어쩌구..
나도 내신에 굉장히 부정적이어서, 옛날부터 학평이 내신을 대체할 수 없을까? 를 생각해왔음.
근데 획일화는 당연히 지양해야 함. 이는 세계적 교육 추세와도 정반대이고, 지금이 개발독재 시절 기업에 근면성실한 근로자 공급하던 시대도 아닌데 획일화가 왠말임.
아이들이 얼마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담고 있는데 획일화는 당연히 하면 안됨..
근데 애초에 내신 자체도 다양화를 지향하는건 절대 아니니... 그냥 허울 좋은 말 같네요. 애초에 시험보고 등급 매기는 건 매한가지인데 창의력과 다양성이 나올 구멍이 어딨다고ㅜㅜ 이왕 시험을 볼거면 공정성이 최우선이어야 하고 다양화를 원하면 한국식 시험을 폐지하는 게 맞는거 같은뎁. 후자는 우리나라 정서상 백년이 지나도 해결이 안될 듯. 까놓고 획일화 다양성은 다 명분이고 학교의 역할이 사라지는 게 두려운 거 같음
장기적으로는 수능의 자격고사화와 함께,
현행 암기형 내신 시험도 폐지 혹은 대체될 것이라고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계에서는 지식 습득 교육을 좋지 않은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거든요.
객관식 또는 단답형 문제는 점차 서술형 평가로 대체되고,
수행평가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답형이 아니라 서술형이 늘어나면 채점 기준이 되게 잘 잡혀있어야겠네요
근데 내신시험도 같은 시험으로 정량평가하는 건데 획일화 아닌가
맞죠. 위에서도 대체/폐지될 것이라 본다 함
내신 시험 뿐만 아니라 지식 주입식 수업 자체도 획일화라 볼 수 있을듯
저도 그렇게 생각함
그래서 저는 차라리 수시 고치려면 비교과나 논술 대학별고사 같은건 유지하고 내신시험은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교사들의 교권이 하락하기에... 할 리가 없죠. 학교는 선생님들의 작은 왕국이 되야야만 하는걸요....
내신하고 생기부 좌지우지로 학생 인생 망치는 권한이 교권이면… 그런 교권은 없는게 나아보여요
저도 공감합니다. 솔직히 문이과 통합시키고 미통기 과탐 사탐 다 가르쳐서 얕고 넓게 가르치고 교육청 모고로 걍 내신화하면 되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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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형 교과 이딴 개소리 집어치우고그냥 미기확행 물화생지 다하는게 맞아보임…
고 1부터 고 3처럼 학생들 70% 이상이 학교 수업 듣는둥 마는둥하는 기현상 발생
그냥 이럴거면 학교를 없애는게 나은데
갠적으론 고등학교는 그냥 없애도 된다는 주의긴 함요…
이런말을 하는거 보고 애니프사가 바로 이해 돼버렸다
고등학교는 친구때매 가는거제
공부못해서 교대간 사람들한테 공부를 가르치고 문제를 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임 ㅋㅋㅋ
교대랑 사범대랑 구분도 못한 댓글이 베댓이네 ㅋㅋ
구별을 못한게 아니라 편의상 저렇게 썼습니당
편의상 ㅇㅈㄹ
교대가 작년에 급하강해서 그렇지 원래 입결 높은편임
ㅇㅇ 하지만 사범대는... 얘기가 다르죵
뼈를 부수다 못해 갈아버리네 ㄷㄷ
쓴이님 생각이 너무 빻은거같은데요
빻추
진짜 공부 못하는 교사 맛좀 보여야겠네..
본인등판 옯끼야아아아악
선생님 대학이 궁금해요!
그래도 임용 합격할 수준이면 못하는건 아닌데 ㅋㅋ 몇몇 틀딱선생들은 수준떨어지는 선생들 있을지라도 대부분 선생들은 다 일정수준 이상은 되지않나?? ㅋㅋ
ㅇㅇ 그래서 저도 글 쓰고 좀 너무 갔다.. 싶어서 지우거나 수정하려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좀 감정적이었습니다
그렇다니 다행이네요
이불킥중
님 빨리 도게자박으셈
제가 너무 감정적이었습니다. 교사를 꿈꾸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이러한 생각을 갖게 만든 과거 교사분들에게는 전혀 죄송하지 않네요.
교대가는데 공부 잘하는게 그리 중요한가 근디
저는 교사가 공부를 잘하는게 별로 안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교과 내용을 가르치는 것 보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고 꿈을 꾸게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멀쩡한 수능을 두고 교육부랑 대통령이 이상한 소리하면서 교수들이 잘 출제하던 수능을 갑자기 교사가 출제하고 검토한다니까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안하다 그래
정시파이터시군요!
학평 내신 대체도 괜찮다고 보긴 했었는데 평가원이 주도하는 연 4회의 고퀄 문제 ㄷㄷ
???: 대신 고교학점제와 수능 자격고사화를 드리겠습니다
고교학점제 하면서 자사고 외고 과고 안없앤 이유가 일반고에서는 그거 못따라가니까 자사고 하는거 보고 또 정치질 언론질 할라고 할듯
이주호 피셜 교사가 평가원보다 더 교육과정 내에서 변별력있게 출제 잘 한다네요~
<속보> 9월 평가원 신규 유형 아닌 신규 점수로 변별력 확보... 3.3점, 4.76점 문항 등장
표점 원점수 테이블 만들려면 대가리 깨지겠네 ㅋㅋㅋ
애들 정답률 따라 배점 소수점으로 만드는건 꽤 괜찮아보이는데? JLPT 득점등화처럼
4.76점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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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교육학을 안배워봐서 그런거임?그래도 나름 과외랑 학원 조교 일 했었는데
이주호 저새낀 교육 전공자도 아님 학석박 전부 경제 전공임
이주호 인터뷰 찾아보면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 알아서 하고 있으면 AI가 진로 찾아준다고 함
진짜 시발 알파고 전까진 ai=조류독감밖에 대가리에 없던 새끼가 한다는 소리가 에휴 ㅋㅋㅋ
ㅇㅈ 주변에 통계나 빅데이터 전공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틀 아저씨들 전부다 AI 빅데이터 이런게 뭔지도 모름 ㅋㅋㅋ 그저 '신기술'
고딩때 영재원하고 r&e하면서 얕게 배웠는데
인공지능이 뭐 호그와트 기숙사 알려주는 모자인줄아나
그 사람 똑똑한 게 맞기는 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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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대체 작년 12월에 이러던 사람이 윤씨 만나고 180도 변했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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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즈 세뇌 ㄷㄷ근데 진지하게 그렇게 할거면 학교를 갈 이유가 없음 넓게 잡아 4-5등급 이상 어느 정도 공부할의지가 있는 학생들은 학교 수업으로는 내신 수능 대비 안 된다는거 아는데 내신이 수능화되면 더더욱 수업을 안 들을거고 진행 자체가 안 됨 그럼 교사들이 노력하면 되는거 아니냐 그러는데 애초에 선생님들 애들 가르치는거 이외의 할 일이 더 많아보이던데 학생들 자기 수업 듣게 하려고 노력할 시간도 힘도 없고 그렇게 한다고 돈을 더 주는것도 아닌데 그냥 수업이라는 것 자체가 서로서로에게 불편해지고 지금 그나마 남아있는 공교육의 기본적인 역할도 이루어지지 못할거라고 봄
그래서 전 애초에 공부에 뜻있는 사람은 알아서 사교육을 받던 자기가 열심히 하던 해야되고, 기본적으로 학교는 공부가 목적이 아닌 학생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기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체험학습 같은 걸 많이 하면 좋은데 다양한 외부 행사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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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공교육의 존재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해요수행폐지는 전형적인 커뮤논리지
그렇게따지면 대학가서도 팀플하고 그런게쌓여서 취업할때도 반영될텐데 면접가서 팀플은 조원에따라 성취도가달라지는것이니 그부분은 보지말아주십시오 할것도아니고
그리고 n수씩박아넣으면서하는것과현역으로하는것과 같은시험장가서 같은문제푼다고 그게 공정한건지까지도모르겠고
일단 원서6장 군폐지까지는 필요하다고봄
제가 알기론 정시 가나다군(+옛날 라군)은 본고사 병행하던 시절의 유산? 인걸로 알아여
그 유산을 없애야죠
저도 정시100해라 뭐 수행다없애라 이런극단적의견은 매우반대하는편이긴하지만 원서쓰는건 최소한 같은조건으로 만들어줘야죠
생각해보건데 아마 정시 대학별고사가 아예 금지된건 아니라(과거 등급제수능당시 정시에서 논술 본 적 있음)안 없애는 거 아닐까요? 잘 모르겠네요 ㅠ
저도 그건 동의하는게, n수가 길어지는게 절때 국가에 도움되는 일은 아니죠.
우리 학원에서 작년에 연대의대 논술로 붙은 친구가 있는데,
과고 졸업에 서울 화공 3학년 다니다가 응시한 친군데,
고3 입장에서 저런 애들이랑 경쟁하는게 공정한건 아니죠.
하지만 n수가 좋은 측면도 있는 건,
고2나 고3 때 늦게나마 공부를 해보고 싶은 학생들이나 성인들에게도 다시 한 번 공정한 기회를 준다는 겁니다.
수시는 1학년 때 내신 조지면 천장이 정해지니깐요
수행평가도 학바학이고 조별과제는 고등학교 드가서 한번도 해본적 없음
거의다 주관식 성취도 평가 느낌이라 점수 기준도 솔직히 잘모르겠던데 우리학교는
이 글대로 학생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면 수능이 아니라 수행평가를 건드리는 게 맞아요.
폐지를 하든, 폐지를 하지 않더라도 학생 부담을 줄이는 쪽으로 표준화를 하든.
수행평가 기간에 잠 못자는 학생 한 둘 본게 아니거든요. 수행평가 과제 내용 뭔지 물어보면 하나같이 그 자체로는 인생에 도움 안 되는 쓸데없는 것들이더라고요?
그러면 '그 자체로는' 인생에 도움 안 되는 쓸데없는 것들 이거 왜 할까요. 저는 수행평가 자체가 기업에서 신입사원 채용하는 프로세스랑 똑같다 봅니다.
기업에서 신입사원 채용하는 건 무슨 석박사 연구원 뽑는거 아닌 이상 사람이 뛰어난 능력을 가졌는지 안 봐요. 그냥 까라면 까는 순종적인 인간 뽑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죠.
다른 거 볼 필요도 없고 채용할 때 뭘 보는지만 보면 다 나옵니다. 요구하는 자소서의 내용, 직무적성평가의 내용(수리추리나 자료해석 등 진짜 '적성시험'스러운 영역이 아닌 일반상식이나 직장생활 등 물어보는 내용), 토익 대외활동 인턴 등 요구하는 스펙의 내용들 보면 알 수 있어요.
뭐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예에전에 제가 대학 다닐 때에는 '해외봉사' 경력이 있는 게 취업에 좋다 이런 얘기도 있었어요. 그 얘기 듣는 순간 '아니 시ㅂ 해외에서 봉사한 거랑 회사 가서 일 잘하는 거랑 뭔 상관이지? 그건 그렇고 해외에서 봉사한 애들 다 스펙 만들러 간건데 그게 봉사가 맞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런 생각 가진 사람은, 나중에 채용했을 때 회사에서 '자기가 보기에 이상한 것'을 시키면 거기에 의문을 가질 가능성이 높겠죠. 스펙 만들어오라는 대로 만들어오는 사람은 채용했을 때 뭘 시키든(그게 업무와 관련이 있어보이든, 없어보이든) 고분고분하게 따를 가능성이 높고요.
좀 과장된 음모론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수행평가 같은거 과도하게 시키고 그 '수행 능력'을 보는 게, '기업의 평범한 사무직'에 맞는 인간을 미리 길러내기 위한 과정으로 봅니다. 군대 훈련소랑 똑같죠 뭐. 그렇다면 정부 입장에서는 수능은 족쳐도 수행평가는 안 족칠 겁니다.
사실 학교 교육 환경을 매우 비효율적으로 만들어 놓고 거기에 순종하는 학생들만 고평가해서 대학 갈 때 유리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교육의 목적이 정부에서 말하는 것과는 달리 '기업에서 써먹기 좋은 순종적인 인간 양성'에 있다는 거겠죠.
수행은 진짜 에바인게....
학생들 생기부 외부에서 다 첨삭하고 수행도 대신 써주고 하는데
절대로 공정하다고 볼 수 없죠
보고서 발표 ppt 다 대비해주면
그런거 못받는 학생들은 대체 ....
목적이 까라면 까는 지 여부를 판단하고 정도를 측정하는 데 있으니 평가자 입장에서 공정성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죠 ㅋㅋ
애들 생기부 보고 수시 지원 컨설팅 해보면
지방이라 그런지 몰라도
공부 잘 못하는 친구들 생기부 세특은 진짜 뭐 없고 복붙 개많음....
반면 잘하는 친구들은 선생들이 먼저 애들보고 써오라고 합니다 ㅋㅋㅋ
요즘도 성적 가지고 차별하고 몰아주고 그런 거 있나 보네요
ㅆㅂ우린 전교1등도 복붙이었는데.. ㅈ반ㅇㅈ
그럼이제 수업안듣고 죄다 인강만 들을라할꺼라.. 더 난리날꺼에요 그거 보조될만한 제도가 있어야함 ㅠㅠ 그래도 솔직히 내신은 좀 개에바임
사실 개인적으로 애 낳으면 학교 안 보낼 마음이긴 한데…
제가 말한 방법은 당장 내냔부터 실현가능할거라고 봐서..
흠
학교 교사들 학생들 대학 가는데 관심은 많은데, 그저 '간다는 사실'에 관심이 많지 '어딜 가느냐'는 하나도 신경 안씀.
학교에서 정시나 수시 컨설팅 한거 들어보면 ㄹㅇ 가관임 ㅋㅋㅋㅋㅋ
하향 지원만 엄청나게 하더만
인력부족..?
금액문제가 제일 커보임
걍 교사월급으로 퉁칠수 있는걸 굳이 굳이 추가비용으로 평가원을 굴릴 이유가 정부 입장에선 없긴 하죠..? 모의고사 하나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해보면…
걍 생기부만 반영하고 내신폐지하면 되는거 아님?
그러면 선생 존재의 이유가 없네 ㅋㅋㅋㅋㅋ 애들이 수업을 듣겠노?
글쓴이는 꼭 애 낳으면 해외로 보내셈 ㅇㅇㅇ
이럴거면 걍 학교 없애고 싹다 학원처럼 해서 응시하게 하지 그래
죄다 학원가서 배우고 걍 님이 말하는 응시 4회를 왜 학교에서 보게 해야함 ? 그냥 학원으로 가서 보게해라
죄다 학교에서 메가스터디 인강틀고 시원한 독서실 차려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 애 낳으면 적어도 고등학교는 안 보낼듯… 제가 내신 따느라 개고생한걸 애한테까지 시킬순 없음
무조오오옥건 미쿡 이런 외국으로 ㄱㄱㄱ
설마 애한테 중학교까지만 하고 검고루트로 수능봐서 들어가라고 하지는 않으시겠죠...?
외국대학 나쁘지않죠!
검고루트는 실패사례를 너무많이봐서…
ㅜㅜ외국이 된다면 저도 외국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던 사대생은 킬캠을 벅벅..
서술형은 ㄹ케 함
없애야지 당연히
왜 없애노
근데 내신 문제는 전국이 통일했으면 좋겠음
아니면 교육청/평가원 모의고사로 등급을 나누던가
교사들이 할일이 넘 많음
게다가 수준 자체도 교수들에 비하면 형편없는게 사실임
ㅈ반고 내신보면 걍 교과서 숫자바꾸기 수준임
교사의 수준이 너무 낮은게 우리나라 교육 문제의 근본 원인인데 입시제도 같은 증상만 고치려고 하니까 전혀 해결이 안됨
우리나라 정도면 교사 수준이 많이 높은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대/사대에 이 정도로 좋은 재목들이 들어오는 나라가 정말 잘 없어요..
좋은 선생님들도 많지만, 앞에 인강 틀어놓고 뒤에서 골프 연습하는 등의 철밥통들도 많다는게 문제죠. 이것도 이유가 있을 순 있죠... 초보 선생님이 열정으로 해보려고 해도, 결국엔 현실 앞에 무뎌져서 포기하게 되는 환경임에는 동의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능을 옹호할 수는 없습니다.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노력하고 역량 계발하시는 선생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분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보상하기 위해서라도 수준 미달의 철밥통 교사를 척결해야 합니다. 지금같이 열심히 하나 대충 하나 아무런 차이가 없는 공무원식 교사 업무 환경이 가장 문제입니다.
그럼 애들이 수업을 안 듣지
수업 안들으면 그것가지고 문제제기가 나올거고
다수의 교사들의 권위가 땅을 치면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그게 학생들의 탓일까? 정치적인 관점에서는 그렇게해서는 안 되겠지만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잘잘못을 굳이 따지자면 교사들 잘못이 큼.
꼬리가 몸통을 흔들게 되는 것이 더 심해지겠죠. 지금도 심한데
교육이 그저 줄 세우기에만 의의가 있냐에 초점을 둔다면...
교육의 본질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시험과 입시의 본질은 줄세우기가 맞죠
학교는 시험과 입시만을 위한 공간은 아니죠…
전 오히려 교사들에게 직접적인 입시 영향력 및 간섭 권한이 있는 이상 학교 및 교육정책을 입시와 떼어놓고 접근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시로 학생 인생을 결정짓는 사람들이 입시와 무관한 교육을 하겠다면 그게 바로 언어도단이죠
교육정책과 입시를 떼어놓고 접근하자는게 아니라, 현실의 문제입니다 내신을 평가원에서 내는건 정부 입장에서 봤을때 경제적 문제, 8학군 문제 등이랑 얽혀서 사실상 현실성이 없어요.
그리고 입시와 무관한 교육이라는게 아니라 학교는 커버해야 하는 스펙트럼이 1~9등급으로 매우 넓습니다. 작성자분이야 흔히 말하는 실수였겠지만 학교는 허수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더 높아요. 그들에게 입시를 위한 교육만이 진짜 교육일까요? 학교에서는 지식 외에도 사회성, 도덕성 등의 교육도 필요합니다.
시험의 본질은 가르친 것에 대한 성취 기준에 도달하였는가 평가하는 것이고, 입시는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이 있는가(단순히 능지와 지식이 아니라 성실성 및 인적성까지)를 평가하는 것인데...그 속에서 줄세우기할 수는 있죠. 근데 적어도 글쓴이님 글에서는 단순히 문제풀이 능력의 줄세우기를 주장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인지적성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문항을 평가원에서 출제하도록 하는 것도 안 된다는 생각이신가요?
그리고 현재 내신 제도에 대한 의견도 궁금합니다
인지적성능력을 평가할 문항을 평가원에서 출제할 수 있다면 좋은 문항이 되겠지요. 허나, 적성능력 평가는 수시에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서 평가하지 않나요...? 또한 현재의 중간 기말 지필고사를 하나의 시험으로 묶어낼 시 지금보다 더 많은 부작용이 뒤따르겠지요
제가 말씀드린 인지적성능력은 논리력 추론력 독해력을 필두로 한 정보처리능력이고, 이를 평가하는 시험으로는 리트, 수능 국어, 미트 등이 있습니다
또한 과연 글쓴이의 의견대로 가면 학교와 교사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됩니다. 단일화된 시험을 쳐내고 그것만으로 대학을 간다면 왜 교육이 존재할까요? 또한 수시의 최대 문제점인 한 번 개조지면 극복할 수 없고 정시로 틀어야하는 부분이 정말로 시험 통일으로 극복되어질까요?
시험 통일은 사실 과거부터 생각해오던 것이고
1. 내신 성적 유지의 필요성(정시 100은 불가능)
2. 학교별 편차 및 일부 교사의 출제역량 부재
를 감안한 현실적 대안이라 생각한 내용입니다
같은사람이 강원도 동해시 묵호읍에서 학교다니면 의대, 설대를 가는데
대구 수성구나 서울 목동에서 다니면 서성한도 못가는 실태가 이미 교육과 대입에 있어서 불합리함이 극에 달했음을 방증하고, 이는 수단방법 안가리고 빠른시일 내에 바뀌어야하는 제도라고 생각함
그렇다면 수능 국어를 통한 인지적성 능력 판단은 동의합니다. 기본적으로 대학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므로...어디 대학이든 국어에 대한 최저는 걸어야한다고 생각함
학교별 편차로 인한 시험 통일을 주장하셨는데...학교별 편차의 원인이 어디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지역 차이(교육열), 교사의 수업 수준 이런 여러가지 관계들과 관련 있지 않을까요...그렇게 한 번에 무 자르듯 해결될 수 있을 부분인지 의문이 듭니다...시험 통일로 인한 교과서, 교사, 사교육 문제는 더더욱 심화될 것이구요
전 대책없는 고교 평준화가 원인이라고 봅니다
소위 말하는 자사고 전교 꼴지보다 ㅈ반고 전교 1등이 공부를 못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하지만
그럼에도 후자는 내신 1.0으로 평가됩니다
실재 고교별 편차가 있음에도 이를 없는 것으로 취급하니 문제가 생깁니다
현 고등학교가 교육 외에 학생 지도에서 신경을 쓰고있냐하면 글쎄요..?
생각이 이해는 가지만 실현가능성 0이라 생산적인 대화거리는 아닌듯
이 글과 댓글을 보고 생각난 건,
결국 수능 자격고사화와 시험형 대학별고사 부활은 피할 수 없겠구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본고사 부활은 언젠간 터질 떡밥이라고 보긴 해요
내신이 문제가 없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수행을 없애자느니 내신도 평가원이 내야한다느니 수능 100%로 해야한다느니 그런 생각은 너무 섣부르고 편협한 것 같음.. 지금 정시, 수시 둘 다 근본적인 평가 내용과 목적을 의도대로 잘 구현하고 있는지는 의문인 것이 맞지만 근본적인 것을 놓고 보자면 정시가 뭐 수시보다 절대적으로 우월한 능력을 평가하는 건가? 그런 거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용
계속 사교육 사교육거리는데 ㅋㅋ
결국 선생들이 인강강사보다 못가르치니까 사교육받는거 아님?
공교육 교사들도 사교육 강사들이랑 밥그릇놓고 경쟁하게 만들어야함 ㅋㅋ
마인드가 철밥통 월급루팡인데 겨우 그 ‘교사’자리 하나로 존경을받고 존중받길 원한다는게 참
이젠 ‘교사’이름값 안통하니까 내신, 생기부로 인질잡고 본인 실력과 노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존경과 존중을 받으려는 심보가.. ㅋㅋ
저도 일반고에서 권위에 가득찬 능력 없는 별난 교사 많이 보긴 했는데, 개인적 문제와 더불어서 교사가 공무원이라는 점이 구조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 같긴 함.. 그냥 가르치는 것만 해도 부족할텐데 외적인 업무도 더 맡기면 교육과 평가의 질 향상에 집중할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능력보다 연공 서열을 중시하는 관료제 특성 상 발전 없이 고일대로 고이고 있어서
사교육강사랑 밥그릇놓고 경쟁붙이면 다 사교육강사하죠 돈도안되는 학교선생 왜함 ㅋㅋㅋㅋ
안정성도 없으면 7급 월급 받으면서 교사 왜함?
조교들로 팀꾸려서 수업에만 집중하면서 돈도 많이 버는 사교육vs잡무, 생활지도, 행정업무 있고 수업연구는 인센티브 없이 오로지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데 월급은 7급 월급인 교사 여기서 누가 후자 선택함?
*참고,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글과 댓글 보다보니 참 어렵습니다.
교육은 입시를 아득히 넘어서는 거대하고 포괄적인 무엇입니다. 사회화나 기초 소양과 역량의 함양 등이 포함될 수 있겠지요.
그러나 무엇을 최우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교육이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가 달라질 수 있죠.
오르비에서는 사교육 강사의 강사 중심 주입식 교육을 통해 수능에서 고득점을 달성하여 좋은 대학에 진학하신 분이 많으므로, 지식 주입식 교육+수능 형태의 교육과 평가 방법이 좋은 방법이다와 입시가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에 매몰되는 경향이 없을 수 없겠지요.
어떤 평가 방법이 좋은 것인가?는 둘째치고 단순 주입식 교육과 획일화가 완전히 지양해야 하는 교육 방식임은 자명합니다.
세계 교육은 급변하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시대 상황에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역량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데, 단순 주입식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는데는 아무 쓸데가 없습니다.
보통 그 대안으로 구성주의를 반영한 학습자 중심 수업 등 여러 이론이 있긴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지식 전달형 교육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교육 전공자는 아니고 답은 모르니 여러모로 답답하네요. 한가지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것은,
교사가 수준과 특성이 천차만별인 한 반의 모두를 지도해야 하며 전교의 모두가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평가를 해야한다 사실입니다.
교사도 교사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을 것입니다.
모든걸 이상적으로 지키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죠
어린 학생들이 분반하는건 그들이 상처를 입을 수 있기에 절대 불가하고 분반하지 않으면 교사들의 ‘나름대로의 고충’ 때문에 사교육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의 수업을 하게 됩니다 자연히 상위권 학생들은 수업에 흥미를 잃죠…
고교등급제를 인정하면 고교입시가 과열되며 어린아이들에게 너무 일찍 경쟁심리를 부추기고 패배감을 안겨주기에 절대 불가하지만, 없다고 눈가리고 귀막는다고 없어지는 그런게 아니구요 그 모든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문제점으로 지목당하고 있는것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정치인들이 제발 현실을 자각했음 합니다.. 저도 당연히 공교육 획일화는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공교육 선생이 아무리 잘가르쳐도 결국 입시는 내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준화된 교육하는 학교를 넘은 사교육은 찾을 수 밖에 없어요
같은 반 친구들 다 받는 것, 다 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이 다들 있으니까요 ㅇㅇ
선생 수업 퀄이 사교육을 못따라간다는건 어찌보면 다양한 이유로 필연적이고(자본력 문제, 노력한다고 성과 없음, 철밥통 공무원)
그럼 선생들 퀄 떨어지는 수업으로 대학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뭔가 결론낸게 수시라고 생각함
어찌됐든 자기들이 내는 시험이니 자기들이 가르칠 수 있을테니까
교육학계에 진출하셔서 논문하나 쓰세요
사범대생 교대생이 의견 내봤자 정시파이터인 여러분들 입맛에는 맞출 수 없음을 알기에 그냥 입꾹닫하고 있겠습니다. 입시를 끝낸 입장에서 첨언을 드리자면 커뮤에서 해당 주제를 통한 담론 형성은 분명 의미있는 일이 맞으나, 수험생이라는 본분에 맞게 주어진 일에만 일단 최선을 다 하셨으면 하네요. 입시가 다 끝나고 대학에 들어가 학생이 아닌 다른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의 시각 차이도 크게 다가올 것이구요...
수험생으로서 매일을 최선으로 살아가기에도 벅찬 상황이니만큼...
근데 교대는 ’교육학자‘로써가 아니라면 별 상관없긴한듯… 지금 초등과정에서 뭔가 문제점이 나타나는건 아니기땜에 있더라도 매우 미미하고 ..
아무래도 입시랑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은 중고등학교가 더 크니 어쩔 수 없죠. (전 사범대생입니다ㅎㅎ)
아하..!
너무 단편적인 생각같은데...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을듯
이러면 수업을 누가들음
솔직히 생기부 망치고 애들한테 모질게 규는 일부 선생보다 정상인 선생이 훨씬 많은거 알잖아요
오르비에서 본거 포함 내가 본게 한두개가 아닌데 이런말은 하지마세요 그렇게치면 모든 직업군에 비정상인 일부는 존재함
수행은 교사들이 알아서 하라 그러고 중간 기말만 평가원이 내주면 좋겠네요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학교마다 각기 다른 시험들로 다른 모집단에서 등급을 갈라 그 내신으로 대학을 가는거 자체가 그냥 말이 안되지 않나요?? 지금 수시 교과 전형은 솔직히 존재해서는 안되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신 획일화의 문제점도 많겠지만, 이런 측면에선 가장 공정하고 정당한 방식이라 봅니다.
전면 대체가 아니라 부분적으로 대체하면 공정성이 생길듯
뭐 전체 내신의 한 10퍼 20퍼정도로? 지금 서울대가 정시에 내신 반영하는게 정 반대로 적용해서
아예 폐지를 하거나 대체해버리면 수업 안 듣는거도 듣는거고 죄다 수능준비만 할테니깐
교과서의 문제도 있을듯. 교과서 만드는 업체가 여러곳인데 평가원이 출제하면 공정상때문에 교과서를 통일할텐데 어떤 업체로 할거노
지금도 교과서가 통일되어 있지 않은데 딱히 문제는 없지 않나요?
수능 출제에 있어 교과서가 의미가 없으니까 그렇죠. 평가원이 내신 문제를 출제할거면 교과서나 수능특강같이 모든 수험생이 공통된 교재로 수업을 받고 공부해야할텐데 교과서 업체를 선정한다면 선정되지 않은 업체에서 반발할거고 평가원이 별도의 교재를 만든다면 지금까지 교과서 만드는게 주된 사업이었던 업체들은 하루아침에 망하게 될텐데 가만히 있을까요?
그냥 내용 통일하면 됨
수행 폐지는 너무 간거같기도
저는 수행에서 얻는게 많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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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는 상관 없는듯 우리쌤들 학벌: 기본베이스 서성한 웬만한 쌤들 다 연고대 출신이고 과학 과목별 물화생 서울대 박사까지 하신쌤들 한분씩 계시고 수학 쌤 준 한분은 카이스트 물론 재단이 빵빵해서 가능한 일 ㅋㅋ
정시파이터 평균
하여튼 공교육이 문제임. 솔직히 학교갈 필요 별로 없음.
학교갈 바에 그 시간에 학원 다니고 저녁에 집이나 독서실에서
학원에서 배운 것들 공부하는 게 훨씬 이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