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런 때려치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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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통합기준 2등급까지는 뉴런 필요없음.
기출 문풀 한다는 의미에서 뉴런을 공부하면 기출을
‘허비’ 할 가능성이 큼.
기출 공부는 현재까지 나왔던 문제들을 풀면서 본인의 풀이 스킬을 정형화(평가원의 논리를 체화) 하는 과정임.
그래서 기출 공부의 회독은 체화의 과정이라고 할수있음.
뉴런은 이런 기출공부에서 새로운 논리를 제시하는 강의임.
(혹 현재 본인의 논리를 다시 점검하는)
근데 기출은 제대로 풀지도 못하면서 뉴런을 들으면
스탠포드 출신 누군가가 답지 읽어주는 asmr 듣는것과 비슷하다고 할수있음.
심지어 강의 시간도 디1지게 길어서 다 듣고는 순공시간 10시간^^ 하는 모습도 나옴
그러면 뉴런 공부는 언제 시작하느냐
자이같은거 3번정도 풀고, 아무 문제나 찍어서 풀이과정이 생각날정도로만 딱 풀면 됨. 1등급중에 이거 못하는 사람 없을듯.?
그리고 뉴런을 들으면서 본인의 풀이 과정을 점검하는것임.
(과정사이의 인과라던지)
그리고 본인의 체화된 풀이가 새로운 문제에도 풀리는지 테스트하는것이 드릴임.
난 그렇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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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절대쟁취
7등급 때부터 현우진 애청자
아
솔직히 국어도 아니고 수학 기출이 허비라는 용어 쓸만큼 귀중한 자원까진 아닌거같음.. 걍 뉴런 들으면서 풀고 해설듣고 해도 되지 않나 싶어요
수학은 워낙 사설이 잘 되어있긴 한데 뉴런으로 아다떼고 나중에 다시 풀다보면 의식 안하면 그냥 관성대로 풀게 되서 의미가 없는 느낌이 들었던 적도 있었어서 마냥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그정도 시간이 나오나...? 대부분 수험생 수학 순공 5시간도 안될텐데
확통 기하 미적 다 해당되는 얘기죠??
별상관 없던데
저거로 시간채우는 애들 너무많던데...??
3등급 이하는 듣지마라 이정도는 아닌데
뉴런은 아는게 많을수록 공부를 많이 해왔을수록 오히려 더 얻는게 많은건 사실인듯
작년에 들었던 뉴런 올해 다시 복습하다보니까 또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이 많음
동시간에 기출 한번 더보고 뉴런보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함
말씀의 요지는 이해했습니다. 결국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고 뉴런을 들으면 시너지는 더 나올텐데 기출도 안되어 계신 분들이 뉴런들으면 허송세월보내버리는 경우들이 생기죠~ 다만 1등급에다가 2등급 정도되는 분들도 듣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 뉴런 시작해도 늦진 않았으려나요..??
뉴런 시작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구... 뉴런은 10월에 시작해도 ㄱㅊ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