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하는 고대생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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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응애 · Accepted Answer

아예 투표권을 일시정지하는거면 몰라도 무조건 여당이었다니 신기하군
언제나 휘슬블로어는 피를 봅니다 여러분

김에튀드 · Answer

예전 해군 군납비리 양심선언 했던 김영수 소령 인터뷰 중에
사관생도 훈에 '귀관이 정의를 행함에 있어 닥쳐오는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가?'
라는 말이 있다고 했었죠. 내부고발 이라는 희생 후 사실상 전역 '당했고' 다행히 
최근엔 강연자로서 국방부에도 가신다는데 정작 본인은 내부고발을 만류하고 싶다고 합니다. 
희생이란게 무엇인가 보장된 것이 아닌듯.

피오나레(초병) · Answer

사실 1987년에 호헌철폐, 직선제개헌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이름뿐인 민주화라는 말이 많았었죠.. 1997년도에 최초로 민주화세력으로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질수 있었던것도 김대중-김종필 DJP선거연합이랑 이인제 덕분이지 그게 아니었으면(...)  오히려 노무현 정권창출이 진짜 진보세력의 힘만으로 창출해낸 정권이었지..

NEATLY · Answer

내부고발자를 매장시켜 버리는 것만큼 비겁하고 치졸한 일도 없죠 ㅋ

최인철 · Answer

군대진짜 많이 좋아졌다 ;;;ㅋㅋ
군대 안간 미필들은 이런이야기가 꼰대같이 들리겠지만
본인들도 전역하고나면 다 이런소리함 ㅋㅋ

왜냐면 본인들이 군생활하면서 
몸소 느끼기때문 

요즘은 언론에서 군문제를 많이 다뤄주기때문에 
군문제에 관심있는 미필들이라면 
텍스트로도 군대가 편해지는것을 느낄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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