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 임박” 잇따른 보도, 김민재 뮌헨행 가시화

Question

김민재(나폴리)의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김민재가 뮌헨의 제안에 구두 합의를 했다는 유럽 이적 전문가들의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유럽 이적 전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뮌헨이 김민재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이 임박했다”라며 “뮌헨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재는 구단의 계약 조건을 받아들였다. 뮌헨의 다음 단계는 바이아웃(최소이적료)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재와 이적설로 연결이 됐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소식을 전하는 ‘PSG Chief’도 트위터 계정에 “PSG의 영입 대상이었던 김민재가 뮌헨과 5년 계약에 완전히 합의했다”라며 거들었다.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2022~2023시즌 중앙 수비수로 팀이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시즌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뽑히며 스스로 몸값을 올렸다. 이런 김민재의 활약상을 눈여겨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PSG, 뮌헨 등 빅클럽이 러브콜을 보내며 이번 유럽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선수가 됐다.

독일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 3월 김민재의 시장가치를 5000만유로로 평가했다가 이번 달 새로 산정하며 6000만유로(약 860억원)로 상향했다. 지난해 6월 나폴리에 합류할 당시 2500만유로였던 그의 가치는 2.4배나 증가했다.

현지 외신 분위기를 보면 이제 협상의 마무리 단계에 도달한 모양새다. 김민재는 지난달부터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상태로 다음달 6일 퇴소한다. 이적 관련한 공식발표는 퇴소 이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대 즈 하 · Accepted Answer

민재-더리흐트 라인.....?
가슴이 웅장해진다

아기세 .◟(∗❛ᴗ❛∗)◞. · Answer

5년 길다

하늘보다높이빛보다멀리 · Answer

뮌헨으로 팀갈해야겠다

기하황 · Answer

생각보다 팔뚝이 가느네

해 리 포 터 · Answer

나폴리-뮌헨-맨시티or레알(핵심주전급) 루트타면 진짜 국뽕찰듯..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 임박” 잇따른 보도, 김민재 뮌헨행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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