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6망9잘수잘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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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1때 부터 정시 선언 수능 목표는 올 1컷 지금은 좀 내려와서 올 2초반
그렇다고 공부를 안한 건 아니었어요
내신하는 친구들도 1,2학년 때 저보고 정신데 공부 꽤 열심히 하네 소리 들을정도로 했어요
현재는 평균 8시간 반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3모때는 과탐(물지) 망(개념 부족) 수학 1컷(뉴런에서 본 문제들이 비슷하게 나왔다 생각 듦) 국어 2컷(언매) 이었어요 이거보고 그래 이정도면 괜찮다 생각들었어요 근데 5모때 수학 3초 국어 3초 과탐 망(물리는 2,3단원 약함 지구는 이때도 약간 개념 못끝냄) 이었어요. 아..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들었죠. 6모때는 개망했어요. 수학4 국어4 과탐 44 아.. 수학은 뭐 집에서 푸니까 안건들인것 중 4개는 풀 수 있긴 하더라고요.. 그럼 70점 국어는 79인데 언매 3틀 (언매 열심히 하는중..아마 7점일거에요) 과탐은.. 물리는 여전히 2,3단원 망 (현재 열심히 하는중) 지구는 제 생각에는 실모 경험 부족 같았어요.. 솔직히 공부 포기하고 싶은데 믿어주시는 고마운 쌤도 계시고 저도 욕망이 있어소 그냥 미래가 있겠지 생각하며 버티고 있는데... 저한테 할 수 있다고 조언해주는 애들도 이제는 재수가 맞다 그러고.. 애들이 그러니 저도 그래야되나 생각들고 힘든데.. 진짜 끝인가요.. 근데 이렇게 끝나면 너무 노력한 거에 비해 안나온 것 같아 억울하고 슬픈데... 버티면 성적이 확 오를 날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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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를 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다른 과목도 공부 할 시간이 좀 필요해보이는데 언매말고 화작으로 바꾸면 더 좋을것같긴합니다.
언매 공부를 2학년 때 미리 했었어요
지금도 언매 노베정도는 아니고 개념은 어느정도 아는 수준이여서..
언매 선택을 하는 이유가 언매에서 시간을 줄여서 공통에 쓰는건데 국어 4면 비문학 문학 언매 전부 안되어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국어만 성적이 안나오고 다른과목이 꽤 나오면 언매 공부해서 가는게 좋을것같긴한데 다른과목 성적이 안나오니 다른과목에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물리 이번에 2,3단원 망쳤다고 하셨지만 사실 18, 19번이 전자기학에서 역학으로 나와서 2,3단원이 쉽게 나온 시험지였는데 4등급이시면 시간을 더 투자하셔야하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선택은 물론 작성자님이 하시는거지만 화작으로 늦게 바꿀수록 다른 과목 공부 할 시간이 줄어드는겁니다. 특히 이번에 21수능처럼 낸다고 했는데 21수능 국어는 문법에서 변별이 꽤 된 시험이라서 문법이 지금보다 문법이 더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말 진심어리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히 제 상황을 설명해드려야 할 것 같아 적습니다.
국어는 문학은 30분 걸리면 1개에서 0개 틀리는 정도에요. 어렵게나오든 쉽게나오든.. 언매는 언어2개 매체1개 틀렸고 보통 이정도로 틀리는 것 같아요. 오답해보면 문법을 최근에 안봐서 어이없게 틀리는거 한 개와 보기형 지문에서 한개 비문학은 보통 2지문 읽는데 다 맞고 1지문을 통째로 날립니다. 물리는 1단원은 좀 자신있어 6월달에 2,3단원만 투자했어요. 정말 말 안듣는 아이로 보일테지만 제 상황을 알려드리는게 맞는 것 같아서요!
본인 작년 6모 43242 언미물지
9모 42331
수능 41211
현재 냥대 높공 다니는중
포기하지마셈
헐 대단하시네요
진짜 진짜
포기 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정 안되면 학고반수하면 되니깐 너무 걱정 말아요
저 혹시.. 수학 올리신 방법 여쭤봐두 될까요..??ㅠㅠㅠ
아 수학은 제가 6모때 실수를 역대급으로 해서 68점 받아서 저 모양이고요..ㅎㅎ 원래 교육청 보면 1등급정도는 나왔어요 ㅜ 9모때는 81점이었고 수능때 88점 받았습니다! 그 저 같은 경우에는 실수 안하려고 엄~청 꼼꼼히 풀었어요 7모때는 바로 88점으로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ㅜ
아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