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삼수가 웬말…'15수생'의 대입 포기, 中대륙이 숙연

2023-06-27 17:02:34  원문 2023-06-27 11:46  조회수 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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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수학능력시험 '가오카오'가 지난 8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가운데, 수십년 가까이 입시에 도전 중인 '장수생'들의 사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시험에만 매달려 중국인들에게 감동을 줬다. 일각에서는 가오카오 한 번이 일생을 결정하는 중국 사회의 어두운 단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 매체 '지우파이신문' 등은 26일 "탕상쥔(35)이 올해 15번째 입시를 마지막으로 최고 명문 칭화대 도전을 멈췄다"라고 보도했다.

탕상쥔은 올해를 기점으로 무려 15번이나 가오카오를 치른 장수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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