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폭염 오죽하면…저수지 속 '460년 된 교회' 모습 드러내

2023-06-27 15:43:52  원문 2023-06-27 14:04  조회수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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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발생한 멕시코에서 저수지 아래 숨어있던 16세기 교회가 모습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멕시코 치아파스주 네우알코요틀 저수지에서는 460년 전 지어진 케출라 교회가 모습을 드러냈다. 폭염으로 인해 저수지가 바짝 말랐기 때문이다.

케출라 교회는 지난 2009년과 2015년에도 저수지 수위가 낮아지면서 건물 일부가 수면 위로 노출된 경우가 있기는 했다.

하지만 이번처럼 완전하게 모습을 드러낸 건 20년 만이다.

케출라 교회는 1564년 건축됐으나, 기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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