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7만원, 미쳤다" 사교육 막으려다 지하 시장 키운 中

2023-06-27 00:05:31  원문 2023-06-25 17:26  조회수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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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육당국이 야심차게 추진한 사교육 금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사실상 좌초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 보도했다. 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성적인 과외 시장은 여전히 번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선전(深圳)시 과외 중개인 일레인(가명)은 FT에 “정부가 영리 사교육 기업을 처음으로 압박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과외가 매우 빠르게 번창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여러 번 적발당했지만 당국의 처벌은 무척 가볍다"며 "점점 더 많은 부모가 방과 후 학원과 과외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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