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호한 수능 정책 탓에 학생만 피해"…SNS·청원 운동 나선 수험생들

2023-06-26 20:22:52  원문 2023-06-26 17:38  조회수 1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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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수능은 고등학교 3년을 들여 준비하는 시험이고 다수생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시험입니다. 그런데 올해 수능을 불과 5개월 앞두고 시험 취지 자체가 바뀌고 정치권 논란이 되는 게 혼란스럽습니다.”

소셜네트워크(SNS) 계정 ‘수험생의 목소리’ 운영진인 서울 소재 고등학교 3학년생 김모 군은 26일 뉴스1과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일 개설된 수험생의 목소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현 정부의 수능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의 수능 수험생 6명이 운영진으로 있는 SNS 계정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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