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진짜 문제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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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절평이라 1받기 쉬우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문제임
지문이 너무 길어.
솔직하게 듣기풀때 다른 문제 푸는게 정상은 아니잖아
정확하게 풀면 문제당 1분 30초 내로 끊어야하는 건데
지문 길이를 봐 한국말로 쓰여져도 읽는데 1분30초는 걸려
지문 길이를 지금 체제에서 30퍼 줄여서 70퍼로만 해도
괜찮은 시험지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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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만한가요? 이제 실모 하나푸는것도 엄선해서 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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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정법: 47 지구:44 정법) 최근에 본 모든 사설 통틀어서 가장 어려웠음...
당장에 개빡쎘다던 2011 수능만 봐도 그러함
음 그지문이 한국말이라고생각해보세요..
그래도 길다고 느껴지네요 쩝
영어를 국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하는 시간이 적어서 그렇게 보이는 게 아닐까요? 이미 절대평가 되면서 상평 시절보다 엄청 쉬워진 건데,,

이게 마즘절평이라 그나마 쉬워진거도 맞고 시간 투자도 적은 거 맞음 본인 영어 1임
영어 난이도가 너무 헬이다라는 의미로 말한거 보단
현 국어에서 지문길이가 짧아진거 처럼
영어도 지문이 아예 짧아지고 지문 난이도가 올라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솔직히 보면 영어 지문 보면 너무 길어서 꾸역꾸역 폰트 줄여가며 넣는 것들 있는데 그런건 지양해야한다고 봄
그리고 솔직히 영어1 받는 거의 대다수가 듣기할 때 다른 문제 풀고, 그게 거의 국룰이 되면서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1등급은
사실상 듣기에서 어느정도를 풀어내느냐가 굉장히 중요해짐
근데 이 현상 자체도 나는 문제라고 보는 거임
듣기할때 다른거 풀라고 출제를 하는게 분명 아닐건데
이걸 막을 방법이 없으니
차라리 듣기를 없에던가,
지문 길이를 줄이고 난이도가 높아져서,
듣기하면서 다른거 먼저 풀지 않아도
충분히 실력있으면 풀어낼 수 있게 내는게 좋을 듯
저는 길이를 길게해야한다고 생각하는편입니다. 난이도를 살짝 낮추더라도.
영어가 원어인 사람한테는 지문이 터무니없이 짧거든요..
영어 공부에 시간을 덜 투자하니까 그런거지 난이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상태는 아님
난이도의 문제를 말하는게 아니라 지문 자체의 방식이 문제... 솔직히 지문 난이도를 올리고 길이를 줄이는게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