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이전에 처음 경험했어요”...24만명에 달한다는 ‘은둔청년’

2023-06-26 14:53:47  원문 2023-06-25 20:58  조회수 5,59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524885

onews-image

종일 집서 먹고 인방 시청 등 진학·취업실패로 세상과 단절 상담센터 1곳뿐...일본은 79곳 청소년기 조기발굴·지원 절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앞두고 있는 송경섭 씨(38)는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까지 10년 이상 집밖에 나오지 않은 은둔 청년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수도권 소재 대학 토목공학과에 진학했지만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자 자신을 책망하며 집에 틀어박히기 시작했다. 현재 체중은 70kg대지만 한때 150kg까지 몸무게가 불었다. 송 씨는 “종일 집에서 먹거나 인터넷 방송을 보면서 현실을 회피했지만, 자신감...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7에픽7(59021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