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언제적' 사실 이거 동어 반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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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어느제'가 준 형태인데 '제'는 '저긔'가 준 형태임. 즉 '어느(관형사) + 적(의존명사) + 의(중세 때 있던 부사격조사)'의 구조인 '어느 저긔>어느제>언제'가 된 거지. 물론 현재에 와선 아예 형태가 달라져 버려 단일어지만 구 구성이 하나의 단어로 단어화되는 건 재밌음. '언제적'이란 말을 쓰는데 사실 '제'가 '적의'가 준 말이니까 굳이 따지면 '어느 적에 적'의 구조가 된다 볼 수 있지. 또 '적(때)'은 접사가 아니라서 '언제 적'으로 띄어야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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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짜 둘다웃기게나왔어요..ㅋㅋㅋㅋㅋ 부들부들 ㄴㄴ해요 ㅠㅠ힝 부끄러워 펑
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