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 모델된 조폭 두목 결혼식 열려…경찰 ‘긴장’

2023-06-25 21:35:02  원문 2023-06-25 20:03  조회수 8,18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516691

onews-image

영화 ‘친구’로 잘 알려진 부산 최대 폭력조직의 두목 결혼식이 열렸다. 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 진행된 결혼식은 큰 문제 없이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부산 중구의 한 호텔에서 폭력조직 ‘신20세기파’ 두목 A씨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전국 각지의 폭력조직원과 유명인사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식장에서 허리를 90도로 굽히며 인사를 하기도 했다.

결혼식이 열리기 2시간 전부터 호텔 앞에는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입구를 지켰다. 또 결혼식장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Festiva(86473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