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으로 숨진 딸, 억울함 호소하려 찾은 변호사가…

2023-06-24 18:26:25  원문 2023-06-24 11:01  조회수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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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으로 숨진 피해 학생에 관한 소송에 연달아 불출석해 의뢰인의 패소를 초래한 권경애 변호사에게 정직 1년의 징계가 내려지자 솜방망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의뢰인인 유족 측은 "이러니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변호사는 학교폭력에 시달린 끝에 2015년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진 고(故) 박주원양의 어머니 이기철씨를 대리해 2016년 가해자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그가 지난해 9∼11월 항소심 변론기일에 세 차례 불출석해 11월 패소했다. 민사소송법상 대리인 등 소송당사자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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