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탱크 질주…'러 체포령' 용병 수장 "쿠데타? 정의다"

2023-06-24 11:52:00  원문 2023-06-24 08:16  조회수 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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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업업체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4일(현지시간) 부하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전날 러시아 정부는 무장반란 혐의로 그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에 올린 음성 메시지에서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에 진입했다며, "현재까지 어떠한 저항에도 직면하지 않았다. 우리의 길에 방해가 되는 누구든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끝까지 갈 준비가 됐다"며 러시아 군부와 맞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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