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비문학은 수능 체계 중 제일 공정합니다.

Question

예전에 12수능 언어영역 할때.

그 당시 통계가 있었는데, 지금 찾아보려하니 없네요.

언어영역이 가장 사교육 영향을 적게 받고, 학생 개인의 퍼포먼스가 중요한 과목이라는게 아예 통계적으로 증명된 적이 있었습니다.

예시로, 외국어고등학교, 강남8학군 성적이 비교분석이었는데.

강남8학군과 외고에서 수리 외국어 탐구 성적은 전국 일반고를 초압도 했음에도 언어영역에서는 그 차이가 굉장히 미미했죠.

같은 일반계 고등학교인 강남8학군 일반고를 보자면,

교내 수리 외국어 3등급, 교내 상위 15% 정도가 전국 기준 1등급 4%가 되었던 것에 반해 언어영역은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대략 강남8학군에서 2등급 극상위, 교내 상위 6%가

전국 4%가 되는 느낌에 불과했죠.

사교육의 영향이 극히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이 경향은 매 수능마다 격차는 다르지만 비슷하게 증명되었고.

그것을 그렇게 만든 중심에는 비문학이 있었습니다.

단언컨대, 국어 비문학은 가장 공정한 시험입니다.

사교육 얘기가 나오려면 수학과 탐구를 손을 봐야합니다.

국어는 문제가 아닙니다.

아방가르드 · Accepted Answer

머리빨을 제일 타는 과목이긴함

極夜 · Answer

ㄹㅇㅋㅋ 모교수는 bis 지문 다 짜르고 딱 문제만 놓고 평가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과탐 사탐 전혀 안배우고 문제만 딱 짤라 놓은 다음 이과목이 이렇게 어렵다 그래서 폐지해야된다 이런꼴이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여

루리부비 · Answer

네 맞아요 대통령이 알고 이야기한건 아니죠. 머 맨날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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