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지금 개념기출 하면 많이 늦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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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너무 노베였어서 3개월간 수학만 하루 종일 했습니다 6모 국영수 333 화작 미적 기준으로 떴고 생명 지구가 77입니다 .. 과탐 개념 기출 수특 수완정도만 하면 어느정도 뜰까요? ㅈ금이라도 사탐으로 틀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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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조건 가야하는거면 사탐이 맞을거같은데
내년까진 괜찮다면 걍 과탐해도 되긴해요
이게 맞지 +1 기회 있으면 과탐 ㄱ
없으면 솔까 과탐은 늦은 거 같긴 함
5개월동안 과탐만 하는거도 아니고 국영수 다 돌리는 타이밍이면 과탐했다 진짜 박을듯
ㄹㅇ
님 목표 대학이 사탐도 되는 거면 돌리는 게..
지구는 킵하세요
이정도면 지구 킵도 위험할듯 솔직히
개념 돌리고 7이면 런이 맞긴 한데..
개념 안 돌렸습니다 ..ㅠ 계속 유기하다가 결국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ㅠ
그럼 아직 가능성 있어보이는데요? 개빡세게 해보고 안되면 런하세요
개빡세게 한다는 거는 이번년도를 다 태우는 거 아닌가요? 제가 기준치를 잘 모르겠네요.. 너무 가능성이 안 보인다 싶으면 사탐하는 것도 고려해보고 있긴 합니다
전글보고 왔는데 이정도면 과탐 킵하시고 +1 각보는게 더 나을거 같음 이공계에 뜻이 있다면
현역이기도 하고 님 성장세 자체가 현역 수능보고 만족할 성장세가 아님 솔직하게 말해서
집이 너무 어려워서.... 이런 특수한 케이스 빼면 무조건적으로 빡쳐서라도 수능 한번 더 보실거 같음. 성장세가 쌩노베에서 정신차려서 이렇게까지 빨리 올라오기도 쉽진 않음
저도 계속 뭔가 시간만 더 있으면 가능할 거 같은데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재수 생각 가지고 있었습니다 근데 요즘 계속 물수능이다 뭐다 해서 그냥 올해 빡세게 태우고 끝내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과탐을 쉽사리 추천은 못하겠는게 수능 과탐이 생각 이상으로 한다고 안오르는 경향도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사탐 수능치면 올해 적어도 5과목 전부 어느정도 다 완성하고 제대로 수능판에서 싸울수 있는데 과탐치면 제대로 싸우는건 재수때고 뭐 삐끗하면 바로 삼수거든요
아하.. 제가 꿈은 딱히 없긴 한데 그럼 미적 사탐 응시하는 건가요?
이상황이면 대학 가는거 자체는 사탐이 더 안전한거 같긴 합니다.
사탐하면 아마 이번 현역 수능부터 어느정도 전과목 갖출거 갖추고 들어갈 수 있을 것이고, 좀 꼬와도 재수 수능까지 가면 이상한 변수 터지는거 아님 무난하게 대학은 꽤 높게 갈거 같아요. 성장 한계치가 좀 더 남았다는 전제 하에요.
과탐은 저도 과탐을 하고, 작수 노찍맞으로 더블 1 딴 나름 숙련자인데도 이거만큼 변수 심하고, 시간 많이 잡아먹는 과목이 없는것 같습니다. 시간투자도 극도로 심한 편이고요.
기본 재수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엇나가서 틀리면 바로 삼수상태이기도 합니다.
이과 자체가 학과 자체는 돈벌기가 더 좋은과들이긴 한데, 대학 가는걸로 생각하면 님 수준에선 좀 위험한 도박 아닐까 싶습니다.
제말대로 하면 미적 사탐으로 가는거죠
내가 공대를 가고 싶다. 이런게 있으면 재수까지 보고 과탐하는게 맞는 것이고,
그냥 난 꿈 없고 좋은 대학 가고 싶다. 이러면 사탐으로 가는겁니다.
다만 제가 쉽사리 과탐 추천 못하는게 우선 국수영에 계속 화력 투자해야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과탐만큼 수능판에 변수가 심한 과목이 솔직히 없다 생각하거든요 저는. 올2컷만 수능날 따내도 문과면 건동홍에 중경외시도 일부 비빌수 있는걸로 아는데 성장세 보면 그 위로 갈 확률도 존재하기에... 좋은 대학만이 목표라면 그냥 사탐 박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제가 꿈이 딱히 없긴한데 집안 환경이 조금 어려워서.. 지금도 알바 하면서 공부 병행중인데 나중에 대학 가게 되면 조금이나마 더 빠르게 돈 모으면서 대학 생활 하려고 수학교육과쪽으로 생각 해보긴 했는데 그렇게까지 가고 싶나 싶기도 하고.. 좋은 대학만이 목표인 거는 아닌데 그동안 해왔던 노력들 때문에 보상심리가 조금 있는 거 같습니다 너무 이기적인 걸까요 ㅋㅋㅋ…
일단 늦은 시간임에도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년도만 보면 사탐 선택이 훨씬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걸 알고 있긴 하지만 시간만 더 있으면 이과로 수능을 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머리에 스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올해에 또 물수능이라고 하니까.. 내년에 불수능이 나오는 리스크까지 감수를 하고 과탐 선택을 해야 하는 지라 머리로는 뭐가 답인 지 알 거 같은데 마음 한 켠에서 계속 뭔가 해소가 안 되는 찝찝한 느낌이 있는 거 같네요 ..
오늘 하루는 그럴수 있으니.... 한 120일 전까지?는 그냥 국수영만 계속 하면서 생각 정리해보세요. 사탐 4달이 물론 도박인건 맞는데 비빌 시간은 충분히 되지 않나 합니다.
아니다 정정 140일? 일주일정도 생각 정리해보세요
님 공부량에 따라서 다르죠 과탐에 순공 6시간이상씩 때려박을 수 있으면 과탐ㄱ 그러면 늦은거 아님
과탐 하루에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 최대일 거 같습니다 2~3등급은 너무 배부른 소리일까요?
듀얼 과탐은 배부른 소리가 맞네요 이건;;
아 넵 알겠습니다..! 편하게 현실에 안주할 건지 이상에 도전할 지의 문제인 거 같아요 사실 이상이라기 보다는 보상심리 같긴 하지만 정말 답변 감사드립니다 ㅠ 혹시 쪽지 드려도 될까요?
ㄱㄱㄱ
솔직히 생명이 작수처럼 나온다면 찍기싸움이라 2~1도ㅆㄱㄴ인데 올해수능 킬러 배제라 어케 나올지 도저히 감이 안잡혀서 모르겠네요 지구는 2~3 충분히 가능해요
이 말은 6시간씩 과탐 한다는 걸 가정하고 말씀 주신 건가요??
아뇨 하루 1시간 반~2시간 했을때 기준으로요 6시간 이상은 생,지 둘다 1등급이상을 기준으로 말씀 드린거였어요
그렇게 못하겠으면 남들 매일 과탐에 3시간씩 투자한거 적은 노력으로 따라잡겠다는 날먹 마인드고 현역으론 못가니 현역으로 가고 싶으면 사탐ㄱ
하루에 몇시간가능한지가 중요하죠. 하루에 각각 3시간~4시간씩 쓰면 수능전까지 400~500시간씩인데 이러면 머리나 운에따라 1등급이나 그 이상도 해볼만하고 그게 아니라 하루에 1시간씩 할거면 그냥 사탐하시고요..
7이요..?
걍 과탐해요. 약 150일이면 2등급 이상은 가능
사탐이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