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보고 생각난 독립운동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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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의사
원래 철물점 주인
3,1 운동때 일본 경찰이 여학생에게 칼을 내리치려는 것을 보고 경찰 때려 눕히고 칼 뺏음 (독립기념관에 칼 전시중)
의열단 가입.
종로경찰서에 폭탄 투척.
매부네 집에 은신했으나 끄나풀의 밀고로 종로경찰서 형사대가 출동.
일본경찰 14명에 포위됬으나 수 명을 권총으로 죽이고 탈출.
하지만 결국 천 여명의 무장 경찰에 포위.
그로부터 장장 3시간 35분 동안 김상옥은 쌍권총을 들고 인근의 지붕을 타고 오르내리면서 1천대 1의 총격전을 벌임.
몸에 열 한 발의 총알을 맞으면서도 진두에서 지휘하던 서대문 경찰서 경부 구리다가 그 희생양이 됐고, 수십 명의 일본 경찰이 사상.
그리고
마지막 한 발 남은 총탄으로 대한독립만세를 부르짖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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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ㅋㅋ 종로경찰서에 폭탄투척한것만 알았는데
이분교과서에 안나오나요? 왜 이런 분을 지금 알았지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우리는 돋보기로 해서 김상옥 의사 나왔어요.. 비상 교과서였나...? 그 때 보고 와.. 일제시대판 전우치다.. 라고 생각했죠...;; 어느 지붕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지붕 위에서 실제로 대한독립만세 외치고 순국하셨다고 합니다.
설민석 들을때마다 한번도 안 빠지고 매번 나오는 스토리. 대단
11발 맞고도 지휘한 경관 참 독하네
오잉 반대 아니에요??
저도 원래 그 반대로 알고 있었는데 글 보니까 헷갈리네요 ㅋㅋㅋ
아 이레기도 한국사배우고싶다
재수하시면.... 죄송해요....
닉 안보임?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삼수!!!!
야 번호좀불러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미안해요 한번에 가길 기도할게요!! 힘!!!
N수드립은 별로 안민감함ㅋㅋㅋ 어차피 못봐도 그만둘거라 ㅎㅎ님도 현역으로 가시길
재수생각말고
1천명이면 한 사단급인데 엘리트장교도 아니고 철물점하던 사람이 홀로 한 개 사단이랑 맞서 싸우고 몸에 한 두방도 아니고 11발을 맞고도 살아있으며 기관총으로도 힘들텐데 권총만으로 수십명을 사상낼정도면 사실상 백발백중급이라는 소린데 대한민국에 이런 어벤져스급 인물이 있었군요.
1천이면 연대급이죠.. 전투에 가담하지 않고 포위한 인원도 합친 거라 실제 싸운 건 400 정도였다고 합니다. 어쨌든 저스티스 리그급입니다만
그렇군요 어디서 사단이 천명단위라고 본거같은데 제가 잘못 알았네요.
물론 윗글 김상옥 의사도 대단하시지만
독립운동에 이건 레전드고 저건 아니고 이게 어디있겠습니까?
진심으로 대한독립에 헌신한 분들은 모두 레전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