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서만 내겠다는 거 아니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445563
지금이라도 비문학 정상적으로 출제한다 정도의 확실한 메세지가 있어야지
지금 대통령실 브리핑에 공식적으로 '교육과정에 없는 비문학' 출제 부당하다고 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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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비문학 정상적으로 출제한다 정도의 확실한 메세지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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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 축하드립니다
근데 비문학을 아예 없애고 문학으로 채우겠다고함?
전문을 못보고 대통령실 입장 표명으로는
비문학을 없앤다가 아니라 비문학 문항등에 고교교육과정 을 넘어서는 내용은 지양한다 뉘앙스인데.
ebs 연계에서 존나게 당해봤지만. 교육과정내에서 언급만 됐으면 다 출제가능한 범위아닌가. 물론 촉매 어쩌고로 예시든건 맞진않지만, 고교교육에서 한번도 다루지않은, 전공자나 그이상의 내용으로 문해력 측정을 넘어선 범위문제는 당연히 지양하는게 맞는거라 생각.
설령 없애라는 의미가 아니더라도, 그러면 국어의 물리 지문을 물1 물2 내용으로만 채우라는 건데 그거야말로 배경지식이고 과학문제죠.
지금까지 연계의미를 봤을 떄 난 저렇게 안보여서요.
촉매예시는 예시라고 든게 잘못된게 행위는 맞죠.
생물1에서 면역나오죠. 그럼 면역관련 지문이면 고교과정내의 지문이죠.
이걸로 연계다 고교 과정수준이다 이렇게 받아들여지는걸요.
비문학지문에 최신의학수술법이 나오는 거랑.
면역에대해서 비문학 지문나오는거랑은 차이가 분명존재하죠.
최신의학 수술법도 면역관련이다 하면 그경계가 모호함은 있지만.
문해력측정범위를 넘어선 국어시험은 지양이 맞죠.
님은 문해력측정 넘어선 부분도 비문학이니까 내야한다는 쪾인가요?
소재로 생명1 생명2가 아니라 최신의학기술을 내는 게 오히려 문이과 공평하게 순수 독해력을 보는거죠.
국어 문제인데 생명과학 교육과정에 안맞다고 해서 왜 문해력 측정의 범위를 넘어가나요?
전공지식으로 풀어야하는 수준을 말하는 겁니다.
전공지식을 미리 알아야 되는 문제는 애초에 나온 적이 없습니다. 생1 생2를 미리 알아야 되는 문제는 괜찮나요? 문과생은 안배우는데
지금 문제가 되는게 고교교육과정을 넘어서는 전공 수준으로 비문학을 내고 .이게 국어문제인지. 해당 전공과목문제인지. 헷갈리는게 문제니까요.
그거에대해서는 지양해야하는 바가 맞다고 생각하구요.
그 경계에대해서 모호함에대해서 범위는 어려운것도 맞죠.
하나하나 따지고 들게 아닙니다. 생1정도의 면역파트 예시를 들었다고 생1은 문과에게 뺴액 할게 아니에요.
고교교육과정 수준에서 문과이과 나뉘귀전에 생물에 해당내용이있고, 고교과정 수준이라는게 명백하면 내도 되죠.
문이과 나뉘기전 과학/사회는 중학교 사회/과학과 통합사회 통합과학이 전부입니다. 그렇다면 중학교와 통합사회 통합과학에 나오는 소재만 낼 수 있나요?
국어 문제인데 다른 교과 교육과정은 중요하지 않죠.
지문을 통해 추론할 수 있다면 그 소재가 무엇이든 '국어' 교육과정에는 부합하는 거 아닌가요. 역대 수능 문제 중 전공지식을 알아야 푸는 문제가 있었나요?
지양해야 되는 부분은 맞다고 보는데요?
강도학을 가지고와서 거기에 문단 몇개 해놓고 강도학과관련된 문제를 던져놓고.
소재가 무엇이든 국어교육과정 " 국어니까" 너 읽고 풀어 하는건.
차원이 다른문제죠.
이런부분을 지양해야한다는 거에서는 전 확고하구요.
님은 현대 최신의학 지견가지고 와서. 그걸로 본문만들고 현대 최신의학 지견으로 문제 내놓고. 전공자들도 고민해야 하는 수준의 문제를 국어문제에서 보는게 지향해야되는 점이라 생각하나요?
의학문제가 아니고 국어문제니까 전공자들이 고민하죠. 전공자들이 쓱쓱 풀어내면 그게 의학문제지 국어문제인가요?
님 말대로라면 비문학은 글읽는법이 아니라 통합사회 통합과학 내용 공부하는게 훨씬 의미있어지겠네요. 내용도 적은데
전공자들도 고민해야한다는 의미는. 전공자들조차 최신의학지견이라 이해를 하기힘든내용을 학생들에게 국어로 되어있단 이유하나로 풀게하는게 맞냐는 겁니다..
글 읽는 법이 되어야지. 글읽는 법을 넘어서서 전공자들의 고급지식을 풀어야하는게 되선 안되죠.
이걸 지양해야한다는거고.
그경계의 모호함 어려움은 첨부터 인정하고 있구요.
님은뭘원하나요ㅕ 도대체
현 수능이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우면 왜 90점 이상은 4%가 넘을까요.
물리학 지문에서 사실적/추론적 이해를 요구하지 물리학적 배경지식이나 방정식을 물어보지 않잖아요.
어차피 다 같이 모르는 걸 내면 학생들이 글 이해하는 연습을 하겠지만 범위를 고1 사회/과학 이런식으로 한정하면 '통합사회 5회독해서 지문 안읽고풀기' 이런거나 유행할겁니다.
아니 수능 국어에서 대체 언제 그것들의 심층적인 이해를 요구했나요? 전문지식은 그저 글의 소재일뿐이잖아요 역사소설 읽으려면 역사학자여야하나
유전이 어쩌구가 나오던 무슨 기계가 어쩌구가 나오던 무슨무슨법이 나오던 경제의 무슨 이론이 나오던 결국 그 지문만 읽으면 풀리는문제잖아요
상세한 전공지식 알고있어야만 풀수있는 문제가 언제 나왔는지 들고와보세요
지문의 난이도가 문제라는 건지, 소재가 교육과정에 없다는 게 문제라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전자라면 변별력 때문에 어쩔 수 없고
후자라면 과학/사회 문제가 되어버리는거죠
주장이 뭐에요 전 주장을 위해 밝혔는데.
말꼬리잡기식으로 반론을 위한 반론만 하지말구요.
지금의 국어수능 방향성은 좋다가 님이 주장하는 바인가요?
지금의 수능방향성은 좋다가 님이 주장하는 바에요?
전 저 발언이 잘했따 한적 없어요, 촉매 지문가지고 콕찝어서 어쩌고 저쩌고한거 잘못이라고 헀구요.
근데 수능 국어에서. 문해력 측정 범위를 넘어선. 전공자의 전공지식이 필요한 수준의 문제는 지양해야한다고 하는게 제 생각이에요.
그범위가 애매모호하고 어렵다는건 계쏙 말하고 있구요.
님이 원하는게 뭐죠.
지양해야한다는 제 생각을 바꾸는 건가요,.
아니면 예시가 틀렸다고 윤석열이 말 잘못한건 맞는데 내 지양점을 이렇다고 말한게 걍 불만인건가요?
저 알파카는 답글도 달수없게 저래만 달아놓아서 뭐 연결할 방법이 없는데.
제 지양점 , 수능국어에 대한 생각 밝힌게 불만이고 그생각을 바꾸고 싶으면. 님의 주장부터 확실히 말하세요.
그 줄타기가 애매하고 모호한거, 계쏙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교과정의 범위, ebs식 연계의 말장난도 계속 겪어서 알고 있구요.
적분 ebs에 나오고 수능문제 개같이 내도 적분 나왓네 ebs 연계 해버리면 뚝딱인게 한두번인가요.
국어 수능에 대한 님의 방향성부터 제대로 밝히고 그거에 대한 대화를 하면 좋겟네요.
저 사람이 말한거에 대해 아닌거 아니다 어려운건 어려운거다. 그래도 지양점은 이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글쓴거에다가 반론을위한 반론만 계속하고 말꼬리만 잡고. 거시적관점에서 님이 추구하는 바를좀 말해주세요.
그리고 제일 처음부터 님은 다른이야길 하고 있죠.
이해점도 아예다르죠.
없애라는 의미도 아닐 뿐더러, 문학만으로 채워라라고 말한게 있어야 그게 성립을 하죠.
국어의 물리지문을 1 2로 채우라? 이부분은 제가 말한 ebs연계에서 존나게 당했다고 한거랑 보는 관점자체가 존나다른거죠.